올 겨울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6주간 단기 어학연수, 영어캠프에 참가한 학생들 중에서
오늘 게이트 파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부모님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이번 캠프엔 인터미디어트 학생들(만11세-12세) 학생들이 많이 참가중이고요.
게다가 3개월간의 어학연수 참가 학생들도 많습니다.
Seon과 현수가 게이트 파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날입니다.
텀3(3학기) 개학하는 날 아침 일찍 학교에 가서 유니폼도 받고, 문구도 받으면서 시작했고요.
뉴질랜드에서는 9월1일부터 봄이라고 하는데..
겨울꽃인 갖가지 색깔의 동백꽃들 옆에서 자목련도 벌써 활짝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수업 중간 중간,.. 영어 보충수업을 위해 찾게될 유학생 담당 선생님이자 ESOL 영어 선생님 교실입니다.
담임 선생님과 학생들...
선생님이 빈 책상을 찾아서... 어디에 앉기 원하는지도 물어보시네요.
현수는 교실에 들어가자마자 뉴질랜드 친구들과 만나 놀이터로, 운동장으로 (수업 시작 전에 조금이라도 더 놀려고)
밖으로 나가고 있네요...
8시55분 학교 수업 벨이 울리고 매트 타임부터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날씨는 화창한데... 텀3 개학 날 아침에 올 겨울 들어 제일 추웠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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