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과 휴네집

오클랜드에서 "walking with Dinosaurs" 보고 와서...

Robin-Hugh 2011. 7. 10. 20:40

지난주말에.. 갑자기 오클랜드 가자고,  딱 3일간 마지막 연장공연이라면서... 

애들이 꼭 보고 싶어한다고 해서...

인터넷으로 급하게 표를 구하고,,, 다녀왔네요.


공연에 대한 정보도 별로 없었고. 

영국 BBC에서 제작한 공연으로, 4년째 전세계 투어 중이라는 사회자 안내.  

뉴질랜드에서 마지막 공연으로 이제 세계 투어가 끝난다고...  

 공룡이 살아 있는 것 처럼 걸어다닌다는 첨단 테크놀로지와  아이들에게 그럴듯한 '교육적인 목적'.. 

또, 타우랑가에 사는 뉴질랜드 초등학생들도 많이들 보러 다닌다는 인기에 떠밀려서.. 


봤더니... 그럴듯합니다.  

공룡 이름이라곤 티랙스 하나밖에 모르는 어른 눈에도... 재밌게, 신기하게도 잘 만들었다 싶습니다. 


잠시 짧은 동영상 하나 구경해보세요. 

아마 유투브나 인터넷 검색해보시면 무지 많은 동영상을 찾아보실 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