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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타우랑가 - 맛 기행 식도락가들에게도 각광 받는다

Robin-Hugh 2011. 6. 21. 08:40

뉴질랜드 타우랑가(Tauranga) :  '맛의 천국'  베이 오브 플렌티 

타우랑가는 뉴질랜드 국내에서도 식도락가들의 주목받는 여행지로 인식되며 각광받고 있다.

뉴질랜드 헤럴드지 맛기행 칼럼리스트 캐서린 스미스씨가 타우랑가로의 음식 여행에 대해 기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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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한명이 살고 있고, 열 정도는 거기 해변에 놀러 가봤다고 해서 그곳에 대해안다고 생각하는 것은 올바른 것일까?  타우랑가와 마운트가누이에 대해 내가 그랬다.

 

  친구에게 파도타기를 즐기려는 사람이 아닌 식도락가로서 그녀의 고향을 맛보고 싶다고 부탁했고, 친구는 바로 행동에 들어가 나로 하여금 타우랑가와 마운트 망가누이에 대한 완전히 다른 느낌을 가질 있도록 해주었다.

 

 친구는 자신도 식도락가였기 때문에 이번 여행에 도움이 됐다.

베이 오브 플랜티에서 가장 인기있는 주방장이자 음식 평론가인 피터 블레이크웨이(Peter Blakeway) 불러낸 것이다.

장인정신으로 음식 만들어내는 생생한 모습을 내게 보여주려는 것이 그녀의 의도였다.

피터의 , ‘Fresh’ 심플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지역 특산물 요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리가 오는 토요일 아침 타우랑가 생산자 직판 시장(Tauranga Farmer’s Market) 찾았을 우리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피터가 가장 좋아하는 여러 식품 맛보며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러나 나도 나만의 리스트가 준비되어 있었다.

치즈를 무척 좋아하는 관계로 Mt Eliza 치즈 앞의 줄에 합류했다.

 

치즈메이커인 크리스 월리(Chris Walley) 2007년부터 홈메이드 수제 치즈를 생산해 오고 있다. 그는 체셔(Cheshire) 출신이다 보니 자연스레 멋진 치즈를 선보이고 있다. 그가 만든 깊은 붉은 색의 리세스터(Leicester) 치즈는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하고 풍성한 풍미를 자아낸다. 그리고 엘리자 블루(Eliza blue) 치즈는 독특하다. 포커트(John Forkert) 뉴질랜드 되지 않는 치즈 숙성 공장으로 다양한 종류의 치즈들을 마누카(manuka) 포후투카와(pohutukawa) 곁들여 훈제하기에 앞서 숙성시키는 곳이다.

 

고다(gouda) 치즈는 맛이 풍부하고 질감이 좋으며 콜비(colby) 치즈는 은근한 맛을 자랑한다.

 

우리는트린 채플(Kathrin Chappel) ‘Lavish Foods’ 들렀는데, 곳엔 달콤한 고급 요리” – 피자 글루틴과 유제품을 다양한 구운 요리를 제공하는 곳이다.

 

그녀는 큼지막한 머그잔에 따뜻한 수프를 담아 판매하는데, 추운 겨울날에  매력적이면서도 환경 친화적인 방법이 아닐 없다. 그리고 니키 로스(Nikki Ross) 전에 셰프(chef))였다가 파이 레이디(pie lady)로 전향한 사람인데 맛에 맞는 ‘Heavenly Pies’라는 이름으로 파이를 판매한다. 그녀의 사슴고기와 버섯이 들어간 미트파이는 어느 겨울 일요일 저녁식사로안성맞춤일 것으로 보였다.

 

역시 식도락가인 남편과 나는 좋게도 3개의 키위 성공 스토리 현장도 가볼 있었다.

 

Heilala Vanilla 우리에게 바닐라 엣센스 제조 과정을 보여주었고 심지어 이곳 베이에서 기른 바닐라 추출액 샘플도 맛볼 있게 해주었다.

 

Grove Avocado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아보카도 오일을 시식 있었는데, horopito 첨가물은 후추 맛을, 그리고 lime 첨가물은 쏘는 약간 신맛을 있었다.

 

번째는 Distillerie Deinlein이었다.

이들 부부와 그들의 아들 Tobi 가문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증류주 제조과정을 보여주었다. 그들의 Lemon cello 레몬만을 사용해서 만든다. 어떤 첨가물로 섞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오랜지 버전은 현재 실험 중이다.

 

다소 늦은 점심 식사는 타우랑가에 가장 최근에 생긴 고급 식료품점 & 카페인 The Good Food Company에서 했다.

넓고 친절한 분위기의 가게에는 음식을 맛보고 구매하려는 사람들로 북적대고 있었다. 피터는 크림과 초콜릿으로 맛을 송로파이를 으깬 아보카도 우리가 앞서 맛본 오일 등과 함께 즐기는 법을 시연해 보여 주었다.

 

소화도 시킬 겸 타우랑가 시내 스트랜드(Strand) 바닷가를 산책한 뒤 우리는 타우랑가 항구가 내려다 보이는 Hotel on Devonport 방에서 잠깐 눈을 붙였다.

 

다시 충전된 우리는 베들래햄 쇼핑센터 앞의 Sommerset Cottage 국제 와인상을 수상한 Steve Bird 와인을 보았다. 그의 식당은 1986 오픈한 이래 인기를 더해 오고 있는데 요리는 매우 세심한 배려와 함께 준비되었고 서비스 역시 친절하며 매우 세련됐다. 

 

타우랑가 여행 정보 (TRAVELLERS' TIPS )

 

숙박업소

Hotel on Devonport: Devonport Towers, 72 Devonport Rd, Tauranga. Phone (07) 578 2666 or 0800 fabulous. A boutique hotel in the centre of Tauranga with views over the harbour to the Mount.

 

맛을 보거나 살만한 곳

The Good Food Company: 35 MacDonald St, Mt Maunganui (07) 574 2362.

Heilala Vanilla

Distillerie Deinlein

Grove Avocado Oil is also on also on Facebook.

Tauranga Farmers Market: Tauranga Primary School, cnr Cameron Rd and 5th Avenue. Saturdays 8am to 12pm.

Lavish Foods: lavishfoods@ihug.co.nz

Wholesmoked Cheeses

Mount Eliza cheese

Woodland Walnuts: treees@xtra.co.nz (yes, three "e"s).

Harbourside Macadamias

Wholly Cow: Phone (07) 8277027 or 0274 992 871.

Heavenly Pies: Phone (07) 574 8906 info@heavenlypies.co.nz.

Steve Bird Winery and Vineyards Ltd

 

먹을 곳:

Somerset Cottage: 30 Bethlehem Rd, Bethlehem, Tauranga. Phone (07) 576 6889.

Grange Road Cafe and Restaurant: Cnr Grange and Milton Rds, Otumoetai, Tauranga. Phone (07) 576 3660.

Sidetrack Cafe: 3 Marine Pde, Mt Maunganui. Phone (07) 575 2145.

 

  <뉴질랜드 헤럴드>

 

              (타우랑가 시내의 Sebel Trinity Wharf  Hotel 레스토랑)

 

 

          ( 베들레햄에 위치한 Mills Reef 와이너리 & 레스토랑)

 

                                                                                                Simply beautiful~ 타우랑가 & 마운트 망가누이...

 

* 타우랑가에서 최근 주목할만한 곳 - 마운트 Tay St Beach cafe의 자매 카페   

Grange Road Cafe and Restaurant  가볼까요?

Address: 100 Grange Rd, Otumoetai, Tauranga
Ph: (07) 576 3660
Open: 7 days 8am-4pm

 

Tauranga's most recent addition to the cafe scene is Grange Road Cafe and Restaurant in the suburb of Otumoetai. Sister to Mt Maunganui's award-winning Tay Street Beach Cafe, Grange Road is the latest venture of Tay Street's Joseph and Kirsty Goddard, and business partners Mark Jensen and Lisa Bardebes. Both Jensen and Bardebes bring a wealth of experience to Grange Road. Jensen heads the kitchen, producing food that looks and tastes fantastic. European in style, the cafe's all-day brunch menu is simply delicious. There's a choice of the usual breakfast standards, including eggs, Portobello mushrooms and bagels, or choose maple-cinnamon porridge with prunes and walnuts, honey-toasted muesli and accompaniments, or French toast with vanilla-poached strawberries and mascarpone. Merge the breakfast with the lunch menu, and try the fresh snapper, beer-battered or pan-fried, with chips, preserved lemon tartare and salad greens.

 

Meal price range $10-$20.
Free-range organic eggs, bacon and ham, fish sourced from sustainable local fisheries; liquor license pending.

 

 

 * 저도 개인적으로 할 이야기가 많은데... 다음 기회에 "토종 한국인 입맛으로 즐기는 타우랑가 맛 기행...."

   기대해주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