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에서 해밀턴으로 가시다보면 작고 예쁜 마을 캠브리지(Cambridge)가 있어요.
그 동네에 사립 명문 기숙사 학교 세인트 피터스 스쿨(St Peter's School)이 있어서 더욱 유명하지만
원래는 가을 축제로도 더 유명하답니다.
오래된 건물들과 가로수들, 그리고 아담한 카페, 앤티크 샵 등 ... 살살 걸어다니면서 산책하기에도 좋고요
(작년엔 도토리도 엄청 주워왔었습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말 동상도 관광안내소 옆에 듬직하게 있고요.
세계 조정 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와이카토 강 줄기인 카라피로도 유명하답니다. 이곳에서 크루즈 배도 다니더군요.
가을 경치를 차를 타고 지나면서 몇장 담아봤습니다.
캠브리지 시내를 빠져나갈 때 주유소 옆에 있는 유명한 관광 기념품점.
카페도 이 안에 있는데요... 한번쯤 꼭 들러보실 만합니다.
그럭저럭... 뉴질랜드 가을 풍경입니다.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까... 선명하던 무지개가 사라지고 있어요..
캠브리지로 들어가는 길 - 왼쪽에 캠브리지 골프클럽이 있고요, 바로 앞에 와이카토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캠브리지 관광 안내소
- 요즘 필데이즈(Fieldays) 티켓도 팔고 있군요. 요즘 TV광고로 이 대형 이벤트 광고 많이 보시죠?
농업 및 목축업 박람회인데요. 재밌는 이벤트,행사도 그 안에 많이 있다고 합니다.
웹사이트는 www.fieldays.co.nz
여기 세인트 앤드류스 교회는 안쪽으로 들어가셔서 보셔야 됩니다.
스테인드글라스가 엄청 많고요, 정말 멋진 교회랍니다. -- 카페 어딘가에 스테인드 글라스 사진 찍은 것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검색에서 찾아보세요...
해밀턴 들어가시기 전에 Mystery Creek에서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규모가 큰 연례 A&P 쇼 -
National Fieldays 행사가 6월15일부터 18일(토)까지 열립니다.
행사 안내 및 티켓 예매는 www.fieldays.co.nz
자녀들과 뉴질랜드 계시면서 꼭 한번은 둘러볼 만 할 것 같은데... 사실 저희 가족도 한번 간다간다하면서
아직 한번도 못가봤습니다. 규모가 너무 엄청나서요... 올해는 갈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와이카토 강을 한눈에 내려보시면서 주무실 곳(고급 B & B)을 찾으신다면 여기 한번 보세요...
http://www.karapirolodge.co.nz (사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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