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행·골프/뉴질랜드 여행

해밀턴 가는 길목 캠브리지(Cambridge)에서

Robin-Hugh 2011. 6. 9. 13:59

타우랑가에서 해밀턴으로 가시다보면 작고 예쁜 마을 캠브리지(Cambridge)가 있어요.

그 동네에 사립 명문 기숙사 학교 세인트 피터스 스쿨(St Peter's School)이 있어서 더욱 유명하지만

원래는 가을 축제로도 더 유명하답니다.

오래된 건물들과 가로수들, 그리고 아담한 카페, 앤티크 샵 등 ... 살살 걸어다니면서 산책하기에도 좋고요

(작년엔 도토리도 엄청 주워왔었습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말 동상도 관광안내소 옆에 듬직하게 있고요.

세계 조정 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와이카토 강 줄기인 카라피로도 유명하답니다. 이곳에서 크루즈 배도 다니더군요.

 

가을 경치를 차를 타고 지나면서 몇장 담아봤습니다.

 

 

 

  캠브리지 시내를 빠져나갈 때 주유소 옆에 있는 유명한 관광 기념품점.

카페도 이 안에 있는데요... 한번쯤 꼭 들러보실 만합니다.

 

 

  그럭저럭... 뉴질랜드 가을 풍경입니다.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까... 선명하던 무지개가 사라지고 있어요..

 

 

  캠브리지로 들어가는 길 - 왼쪽에 캠브리지 골프클럽이 있고요, 바로 앞에 와이카토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캠브리지 관광 안내소

 - 요즘 필데이즈(Fieldays) 티켓도 팔고 있군요.  요즘 TV광고로 이 대형 이벤트 광고 많이 보시죠?

  농업 및 목축업 박람회인데요. 재밌는 이벤트,행사도 그 안에 많이 있다고 합니다.  

  웹사이트는  www.fieldays.co.nz   

 

여기 세인트 앤드류스 교회는 안쪽으로 들어가셔서 보셔야 됩니다.

 스테인드글라스가 엄청 많고요, 정말 멋진 교회랍니다.  -- 카페 어딘가에 스테인드 글라스 사진 찍은 것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검색에서 찾아보세요...

 

 

 

해밀턴 들어가시기 전에 Mystery Creek에서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규모가 큰 연례 A&P 쇼 - 

National Fieldays 행사가 6월15일부터 18일(토)까지 열립니다.

행사 안내 및 티켓 예매는  www.fieldays.co.nz 

자녀들과 뉴질랜드 계시면서 꼭 한번은 둘러볼 만 할 것 같은데... 사실 저희 가족도 한번 간다간다하면서

 아직 한번도 못가봤습니다. 규모가 너무 엄청나서요...  올해는 갈 수 있을까 모르겠네요.  

 

와이카토 강을 한눈에 내려보시면서 주무실 곳(고급 B & B)을 찾으신다면 여기 한번 보세요...

http://www.karapirolodge.co.nz  (사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