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회원방

Re:한국 책 수송 해결 - 구입 희망 도서 추천해주세요

Robin-Hugh 2011. 5. 24. 06:27

뉴질랜드에서 우리나라 책 읽기 - "늘 강조하지만 모국어(한국어) 실력도 늘어야 - 사고력도 늘고, 논리력도 늘고 

- 게다가 제2외국어(영어) 실력도 쭉쭉 향상된다는 사실은 잘 아시잖아요

-  정말 중요합니다.

- 아니죠.. 정말 기쁘고 행복한 일입니다.

 

우리 도서관을 위해 그동안 책 기증하시고, 기부하시고, 한국에서 보내주시는 여러분들의 작은 정성이 쌓이고 쌓여서

백두산처럼 커다란 한국 책 도서관이 생기고 있습니다.

(사실은 나중에 저 많은 책들을 어케 보관하나 살짝 걱정도 됩니다만..)

 

타우랑가 도서관에서 이번에 한국에 인터넷 주문할 구입 희망도서 추천을 받고 있잖아요.

반갑게도 좋은 운송 방법이 생겼습니다.

 

이번에 7월에 타우랑가로 입국하시는 우리 조기유학 가족 회원 가족이 자녀들 책 운송차 콘테이너로 책, 화물을 보내시는데 공간이 여유가 있다고 하십니다. 

 

6월15일전까지만 한국 그 댁(유재맘) 주소로 보내주시면 콘테이너에 실어서 함께 갖다 주신다고 하십니다.

정말 고마운, 감사한 마음이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이번에 한국에 책 주문하실 때는 책장, 책꽂이  걱정하지 마시고...

애초 계획보다 좀 더 많이 구입을 하셔도 되겠습니다. 

게다가 이번에 단감 공동구매 (인기 폭발!)로 다음달, 또는 올해  도서 구입 기금 관리에 여유가 많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타우랑가에 계시는 회원님들도 다 함께 참여해요.

잠깐 시간을 내셔서 우리 자녀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 그리고 우리 어른들이 읽으면 뼈가 되고, 살이되는 좋은 양서와

즐거운 독서를 위한 재밌고 흥미로운 책들 골라주세요...

 

아리아님께 쪽지로 보내주시면 - 책 선정 및 인터넷 주문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과 힘이 될 것입니다.

 

"Go~  한국 도서관 ... "

 

 

              이 정도 한꺼번에 주문하셔도 되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