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유학

뉴질랜드 자궁경부암(HPV) 무료 예방주사 - 면역 프로그램중 하나

Robin-Hugh 2011. 3. 16. 02:30

뉴질랜드 자궁경부암 예방 주사  

 -

웨스턴 베이 지역, 타우랑가의 유아 면역 주사 접종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애쓰고 있는 보건 당국에게는 사실 10대들도 골머리를 앓게 하는 대상이다.

 

현재 웨스턴 베이 지역의 18 19 여성들 가운데 HPV – 자궁경부암 유발율 99% 이르는 바이러스의 일종 예방주사를 접종한 여성의 비율이 고작 38% 불과한 실정이기 때문이다.

 

6개월 동안 3차례에 걸쳐 주사되는 백신은 12세에서 18 사이 그리고 올해엔 1990년과 1991년에 태어난 모든 여성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웨스턴 베이 1 보건기구는 연령대의 여성 1,800 가운데 최소50% 접종이라는 목표를 세워 놓고 있지만 접근이 매우 어려운 연령대이기 때문에 달성하기 쉽지 않은 목표라고 말한다.

 

보건기구는 최근 캠페인 계획을 세우고 있고, 다음달로 예정된 베이 오브 플렌티 폴리테크닉 오리엔테이션 주간을 이용해 홍보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2년전 무료 예방주사가 처음 도입되었을 홍보 포스터 모델이었던 섬머(20)양은 여전히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다. 그녀는 친한 친구 명이 자궁경부암에 걸려 고통을 겪고 있다. 무료로 예방주사를 맞을 있다면 맞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연령대 여성들은 자기는 자궁경부암에 걸리지 않을 것이라 막연하게 생각하고 예방주사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설득하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에요.”

그러나 80% 여성이 HPV 감염된다.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 보건 이사회 역시 지역 학교 면역 프로그램을 통해 8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HPV 백신을 무료로 주사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하기로 웨스턴 베이의 31 학교는 부모의 동의를 받은 8학년 학생들을 위한 안내장과 백신을 받게 예정이며 다음주 월요일부터 예방주사 접종이 시작된다.

현재 타우랑가 지역 인터미디어트 Year8 재학중인 한국인 유학생들도 무료로 접종 받을 있다는 안내장을 보내 부모님의 허락을 구하고 있다. 타우랑가 걸스 칼리지에 재학중인 유학생 들에게도 예방주사를 무료로 맞을 있다.

1990 1 1 이후 출생했거나 아직 20 생일이 지나지 않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GP(가정의) 1 진료병원에서 받을 있다.

[HPV 백신 정보]



자궁경부암(cervical cancer)의 백신(Gardasil) 12세에서 19 여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1990년과 1991년에 태어난 여성은 그들의 가정의(GP), 간호사 또는 1 진료병원에서 접종 받을 있으며,  12~18세의 여학생들은 학교 접종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받게 된다. 16 미만의 여학생들은 부모의 동의서가 필요하다.

6
개월에 걸쳐 위쪽에 3차례 접종이 이루어진다.

아직 성경험이 없는 경우 상대적으로 효과가 좋다. 자궁경부암을 유발할 있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human papillomavirus) 아직 노출되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백신이 모든 형태의 HPV 예방효과를 갖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성관계를 갖는 20~70 여성들은 백신을 맞은 후라도 매년 자궁경부 검사(Smear Test, 도말표본검사) 받을 필요가 있다.

보다 많은 정보를 원한다면, www.cervicalcancervaccine.govt.nz 참조.

 

원문:   http://www.bayofplentytimes.co.nz/local/news/poster-girl-backs-teen-jab-message/3943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