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행·골프/뉴질랜드 여행

타우랑가의 새벽6시쯤 여명

Robin-Hugh 2010. 7. 22. 13:01

아침일까요?  저녁 노을일까요?

 

며칠전 아침 6시쯤 일어났더니 창 밖에 이런 색깔입니다.  웰컴 베이 뒷쪽에서 해가 뜨고 있네요.

창문을 열었더니 온갖 새소리가 다 들리고요,

새벽에 내린 이슬 때문인지, 간밤의 비 때문인지 정원 잔디도 촉촉하네요.

흠~~~~~

 

아침에 이런 색깔 좀 드물지 않나요? 퇴근할 때 서쪽 카이마이쪽으로 멋진 석양 노을은 많이 봤지만요..

아니면 제가 게을러서 아침에 해 드는 것은 못봤는지도 모르겠네요...

우리 동네 저 위에 사시는 분들은 멋진 여명으로 잠을 깨고, 근사한 석양 빛을 보면서 하루를 마감하실 것 같습니다.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