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 (웨스턴 베이) 소개
웨스턴 베이 오브 플렌티(Western Bay of Plenty)는 뉴질랜드 북섬의 동부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뉴질랜드 인구의 44%가 2시간 이내의 거리에 거주하고 있다. 타우랑가(Tauranga) 인구는 약12만명이며 타우랑가는 이 지역의 중심 도시다.
타우랑가는 현재 오클랜드 이외 지역에서 5번째 규모의 대도시로 향후 5년 이내에 4대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매주 130명의 새로운 이주자들이 이 지역에 정착하고 있는 타우랑가는 뉴질랜드 국내에서 가장 살기 원하는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이런 도시 성장세는 계속 될 것이며 2020년에는 현재 거주 인구의 2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웨스턴 베이 오브 플렌티는 총 2십만 헥타르 면적에, 북쪽 와이히(Waihi)에서부터 남쪽 티 푸키(Te Puke)까지 연장 90km에 달하는 해안을 접하고 있으며, 내륙 쪽으로 32km까지 카이마이 산악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타우랑가의 지리적 자연 경관은 2개의 상징으로 대표된다. 타우랑가 항만, 그리고 232미터 높이의 마운트 망가누이 (mauao) 산이다. 타우랑가 시티는 그림같이 아름다운 반도 형태로 항만과 자연보호구역을 끼고 있으며, 웨스턴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은 대부분 농장.목장,과수원 등 전원지대로 형성되어 있다.
타우랑가의 기후는 1년 내내 따뜻하고 온화한 날씨로, 연중 2,200~2,400 시간 화창한 날씨가 기록되고 있어 뉴질랜드에서도 일년 내내 가장 햇빛이 쨍쨍한 도시 중 하나다. 여름철 낮 평균 기온은 22-24도며, 겨울철엔 16-18도입니다. 연평균 강수량은 1,198mm로 뉴질랜드 전국 평균치인 1,400mm 보다 적다.
자연 환경은 온대성 날씨와 어울려 다양하고 지역색이 풍부한 토착 식물과 동물군, 비옥한 토지, 항만 등을 자랑한다. 이런 자연적, 지리적 환경으로 인해 키위 프루츠, 아보카도, 포도, 시트러스, 그리고 아열대 과일 등을 풍부하게 생산해 내는 과수산업과 농업 분야 등에서 크게 발전해왔다. 전세계로 수출되는 키위의 80% 이상이 바로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에서 생산되며 우리에게 친숙한 제스프리(Zespri) 본사도 타우랑가에 위치하고 있다.
라이프 스타일 천국(plenty of Lifestyle)
서쪽 내륙으로부터 Kaimai 산맥을 건너오거나, 또는 북쪽 Katikati 마을을 지나 타우랑가로 들어오자면 뭔가 기분이 달라지는 것을 쉽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은 아름다운 바다와 항구의 풍경을 바라보면서, 신선하고 드넓은 푸른 초원, 즐비한 과수원과 전원 생활 지역 등에 감탄하면서 이 지역의 번영과 성장의 파동을 느끼게 될 것이다.
활력 넘치는 해안 지역으로 더욱 커가고 있는 웨스턴 베이 오브 플렌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활기 넘치는 타우랑가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면서, 가장 이주해 살고 싶어하는 희망의 도시다. 뉴질랜드인들에게 어디에서 가장 살고 싶은지 물어보세요. 바로 ‘타우랑가’라고 주저 없이 답변할 것이다. 이런 사실은 매주 130명 이상이 이 지역으로 이주.정착하고 있다는 통계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다. 이 지역의 경제 성장률도 매우 높아 지난 몇 년간 뉴질랜드 국내에서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타우랑가는 곧 오클랜드 이외 지역에서 뉴질랜드 3 번째 큰 도시가 될 것이다.
뉴질랜드의 다른 지역에서, 또 해외에서 타우랑가과 웨스턴 베이 지역으로 이주, 정착하는 이유는 매우 다양할 것이다. 일부는 태양과 바다, 서핑을 찾아 올 것이고, 일부는 훌륭한 교육과 공공보건 수준을 찾아서, 그리고 일부는 다양한 야외 레크리에이션을 찾아 오기도 한다. 이 외에도 급성장하는 북섬 동부 해안의 전략적 거점- 뉴질랜드 최대 국제항구를 보유한 이 지역에 전략적인 비즈니스 거점과 사업 기회 확대를 위해 이주하기도 한다.
타우랑가는 오틀랜드에서 자동차로 2.5시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쪽 내륙으로 해밀턴까지 약 1시간, 그리고 뉴질랜드 최대 관광지와 산림 연구로 유명한 로토루아까지는 남서쪽으로 한시간 이내 거리다. 뉴질랜드 전체 인구의 약 44%가 반경 200km안에 거주하고 있으며, 점차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으로 연결되는 항공, 철도, 해상 교통도 발전하고 있다.
웨스턴 베이 오브 플렌티 지역의 좋은 날씨도 물론 빠질 수 없다. 1년 내내 따뜻하고 온화한 날씨와 뉴질랜드 다른 지역보다 훨씬 많은 일조량을 자랑한다. 화창한 햇볕으로 이 지역 라이프 스타일에 아주 중요하다. 타우랑가는 특히 야외 활동으로 유명하고, 하얀 모래해변과 서핑으로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마운트 망가누이 해변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보트 타기, 다이빙, 낚시 등을 무진장 즐길 수 있다. 만약 육지에서 야외 활동을 원하다면 온갖 스포츠, 트램핑과 레저 활동 기회도 넘친다. 게다가 타우랑가는 북섬 중앙 스키장까지 3시간 이내다. 이런 화창한 날씨로 인해 아보카도, 포도, 키위프루트, 시트러스, 기타 아열대 과일들이 풍부하게 생산되고 있으며 아름다운 정원도 쉽게 가꿀 수 있다.
주택 가격도 구입할 만하다. 800 m² 땅에 지어진 방3개짜리 단독주택 경우 약 3십5만불(3억내외)에 구입할 수 있으며 항만과 바다 전망을 갖고 있는 고급 주택 경우에도 가격은 5십만~7십만달러(5억) 대다. 해안가 최고급 주택 경우 최고 180만 달러 (15억)에 거래되기도 한다. 최근 한 아파트 펜트하우스가 $5밀리언에 거래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타우랑가로 이주하는 지속적 인구 증가로 부동산 시장은 활기차며 주택 임대 수요도 꾸준하다. 새로운 주택 단지 건설도 이어지고 있으며 아파트 생활을 찾는 인구도 늘고 있다.
웨스턴 베이의 인구 증가엔 이런 자연적인 환경 이외에도 다른 큰 이유가 있다.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교육 환경으로 뉴질랜드의 교육시스템은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 지역 학교들의 명성 또한 높이 인정받고 있다. 타우랑가엔 25개의 초등학교, 4개의 인터미디어트, 그리고 8개의 중.고교(5년제 세컨더리)가 위치하고 있다. 이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난해 대학 입학 자격 취득 시험에서 86%이상의 합격률을 기록, 뉴질랜드 전국에서 최상위권 성취도를 자랑한다.
대학 과정은 베이 오브 플렌티 폴리테크닉(공립 기술대)와 와이카토 대학교 타우랑가 캠퍼스가 있으며 이 캠퍼스에서 다양한 학위 코스가 제공된다. 도시 규모에 맞게 각 대학들도 인구 증가에 맞춰 계속 성장하고 있다. 폴리텍은 넓은 윈드미어에 새 캠퍼스를 세워 25개 업종에 걸쳐 각종 국가 인증 자격증과 디플로마 코스를 제공하고 있다. 와이카토 대학교 본교는 해밀턴에 있으며 1998년부터 타우랑가 시내 한복판에 분교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공중 의료제도 및 안전에 관해서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다. 타우랑가와 웨스턴 베이에는 세계적 수준의 비뇨기과 연구소 등 현대적인 첨단 공중보건 서비스까지 마련되어 있다. 타우랑가엔 5곳의 개인 병원, 18개의 메디칼센터, 그리고 360개 병실을 갖춘 공립병원은 최근 6천만 달러를 들여 확장 공사를 마쳤다.
멋진 라이프스타일이 기다리는 베이 지역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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