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뉴질랜드 한여름철 7주가 눈깜짝하는 사이 지났네요.
뉴질랜드 타우랑가 영어캠프를 마치면서 숙소 야외 마당에서 해단식 및 작별 파티가 있었네요.
그동안 YMCA 방학 프로그램 참가 + 현지 초등학교 수업 참가 등으로 7주가 후딱 지났고요,
정들었던 현지 친구들, 선생님들과도 선물을 주고 받으며 타우랑가를 떠나는 아쉬움이 각자의 마음에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부디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맺어진 인연들, 소중한 시간들이 즐거웠고, 보람찼던 추억으로 오래 간직되길 바라겠습니다.
온갖 종류의 피자가 산처럼 쌓여있네요..
우선 전식으로 패션푸르츠를 먹고요..
본격적으로 먹기..
어머님들이 양갈비, 닭고기, 꼬치, 전, 과일 등 음식을 한상 푸짐하게 차려주셨습니다.
와인과 케이크, 치즈와 크래커, 샐러드에 맥주까지 이어지면서 밤 늦게야 끝났네요..
왼손에 피자, 오른손에 닭꼬치까지..
천사같은 학교 영어 선생님과의 작별을 제일 아쉬워 하네요..
배부르게 먹었으니 또 뛰고 놀아아죠...
앞으로 4주 더 연장해 남게 되는 아이들은 물론 영어 공부, 학교 생활 더 열심히 하게 될 것이고요,
돌아가는 아이들,,, 한국에 돌아가서도 건강하게 자라길, 늘 행복하고 착한 어린이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한참을 보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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