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유학

마운트 망가누이 칼리지 입학한 캐서린- 홈스테이 들어가는 날!

Robin-Hugh 2010. 2. 2. 18:21

2010년 2월부터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마운트 망가누이 칼리지에 입학한 캐서린의 홈스테이 집 입주하는 날.

홈스테이 맘은 마운트 망가누이 칼리지에 근무하시는 여직원이시니 매일 학교에 홈스테이 어머님과 함께 등교, 하교하게 됩니다.

집은 파파모아 해변 바로 건너에 있는 멋진 3층집.  집 거실에서 바라보이는 해변 경치가 정말 좋습니다.

2층에 마련된 캐서린 방에서도 시원한 전망이 일품이고요.

 

특히 무엇보다 함께 입주하는 날 가신 어머님이 감동하실 정도의 홈스테이 모든 가족 모두의 친절함, 배려, 그리고 행복한 가족 분위기 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캐서린도 오늘 마운트 망가누이 칼리지에 다녀와서 정말 기쁘고, 즐겁다며.. 잔뜩 신이 나 있습니다.

 

캐서린의 밝은 미소, 명랑한 성격, 그리고 영어 공부 뿐만 아니라 열심히 공부하겠다는 본인의 강한 의지 등이

모두 한자리에서 빛을 발하는 유학생활이 되길 바라면서...

 

그나저나 한국에 귀국하신 어머님이 비행기 잘 갈아타시면서 도착하셨는지 캐서린과 제가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