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스크랩] Re:뉴질랜드 타우랑가의 셀린릿지 초등학교 사진 추가합니다

Robin-Hugh 2009. 9. 2. 13:57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웰컴베이 주택가에 위치한 공립 셀린릿지 초등학교 사진을 추가해드립니다.

아이들의 표정이 얼마나 밝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지 사진만으로도 쉽게 상상이 가실 것 같습니다.

  

  

   오늘 3-4학년 학생들이 반별로 마오리 전설을 소재로 한 연극을 학교 강당에서 무대에 올렸습니다.

    1-2학년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님들을 모두 초대해서 예쁜 아이들의 깜찍하지만 진지한 공연 잘 봤습니다.

 

 학교 강당 전면에 새로 설치된 대형 모니터와 프로젝터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학교 후원사인 Canon에서 기증한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 학교 강당에서 그동안 배웠던 연극 공연을 마치고 교실로 돌아온 둘째 휴네반.

     아빠 사진 찍는다고 손을 들고 까부는 녀석이 둘째입니다.  교실이 연극 준비를 하느라, 아주아주 정신이 없네요~~~~~~

     아마 학교 청소해주시는 분들이 오늘 오후엔 고생이 심할 것 같습니다. 

    

 

 

  3-4학년 형,누나들의 연극 공연이 끝나자 마자 1-2학년 학생들이 운동장으로 이동,

  뛰어놀면서(체육 수업)  학교 생활의 하루를 마감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3-4학년 학생들이 학교 강당에서, 학급별 연극 공연을 한 날입니다.

            

      

 언젠가 뉴질랜드 학교에 갖고 다니는 책가방이 어떻게 생긴 것인지 궁금해하신 분들이 계신데요.

      

 가방 안에 들어있는 것은 작은 노트 한권과 읽기 숙제 책 한권, 도시락통과 물통이 전부입니다. 자세하게 보시면 도시락 통 모습도

보입니다. 가끔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오는 - 자신들이 읽고 싶어서 고른 - 책 한두권이 전부 입니다.

       

 

아이들이 교실 바닥에 누워서 뭐를 하고 있나 교실안을 들여다 보니 선생님이 동화책을 읽어주고 계신데요.

아이들이 원하는 가장 편한 자세로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Robin&Hugh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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