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조선일보 조기유학 심층리포트 - 과연 '절반의 성공'인가?

Robin-Hugh 2009. 6. 23. 08:19

 

 

조선일보의 조기유학 관련 특집 기사(심층 리포가)가 오늘 6월24일자 신문에 보도 되었습니다. 

지난 밤 늦게 조선일보 부장님의 전화를 받고 부랴부랴 보내드린 둘째 휴 사진이 함께 실려있습니다.


"조기유학 1세대 100명을 조사한 결과  "절반의 성공"으로 평가하고 있는 전문가, 조선일보 특별 취재팀의 기사 바로 가기는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자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6/23/2009062300081.html?Dep0=chosunmain&Dep1=news&Dep2=topheadline&Dep3=top

 

과연 취업과 연봉이 "성공의 잣대"가 될 수 있는지, (무엇이든 상대 평가할 잣대가 필요하긴 합니다만)

과연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취업과 높은 연봉을 기대하면서 외국 유학에 고비용을 투자 하느냐 하는 근본적인 의문도 들긴 합니다.

 

다만 현대 한국 사회에서 외국에서 유학했던 조기유학 1세대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한 단면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요,  

앞으로 이어지는 조선일보 조기유학 심층취재 시리즈에 관심을 갖고 보게 되는 이유가 될 것입니다.

 

기사 중 가장 공감하는 부문은,

"외국 학교, 외국 생활 중에 체험하며 몸에 익힌 '낙관의 힘' 그리고 '독립심' 등이 한국에서 취업했든, 외국에서 취업을 했든 상관없이 그들의 행복해야 될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자산, 기본 성품이 되길 바라는 마음은 외국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조기유학 학생들을 곁에서 지켜보는 한 사람으로서 간절한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