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여행·골프/뉴질랜드 여행

뉴질랜드 타우랑가 시내 야경 동영상

Robin-Hugh 2009. 6. 19. 08:23

뉴질랜드 타우랑가는 인근 해변 휴양지 마운트 망가누이와 함께 뉴질랜드 키위들도 가장 이주를 희망하는 도시입니다.

오클랜드에서 약 2시간30분 정도 걸려 동남쪽 해변으로 내려오시면 됩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성장이 빠른 도시, 인구 증가가 많은 도시 중의 하나며, 1년 내내 햇빛이 쨍쨍한 날 1위 도시며,

특히 겨울철에도 영하로 떨어지지 않는 온화한 기후를 자랑합니다.

 

높은 빌딩이 아직까지 많지 않은 타우랑가 시티센터를 저녁 시간에 지나며 동영상에 담아봤습니다.

스트랜드에 길게 늘어선 상점과 카페, 레스토랑, 영화관 등이 보이고요, 시내 오른쪽으로는 타우랑가 하버 바닷가를 끼고 있습니다.

저녁 때라 바다가 잘 안보이네요... 

 

 

 저녁 6시쯤에 차를 타고 가면서 담아본 동영상입니다.

10년전에 남섬 크라이스트처치를 여행할 땐 오후 4시면 시내 모든 상점이 문을 닫더군요. 도저히 믿기지 못할 풍경으로 기억합니다.

요즘 타우랑가엔 저녁 늦게까지 영업하는 슈퍼마켓 (24시간 영업하는 카운트다운이 이제 밤12시까지만 문을 엽니다만) 도 많아졌고요,

맥도널드는 24간 Drive Through 도 합니다.

식당과 카페, 펍 등은 밤 늦은 시간에도 사람들이 많이 눈에 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