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의 아름다운 마운트 망가누이 해변

뉴질랜드 북섬 타우랑가에 위치한 마운트 망가누이 해변입니다.

해발 220미터의 마우아오산에 올라가 내려다 본 마운트 망가누이 다운타운과 멀리 파파모아, 마케투, 푸케히나 해변까지 시원하게 쭉 뻗은

북섬 동부 해안가 지역입니다.  타우랑가는 뉴질랜드의 5대 도시로 인구는 11만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정상까지 등산로(약40분)와 마우아오 산 아래 둘레를 도는 순환로(40분)은 뉴질랜드 내 최고의 산책로  중 하나로 꼽히는 곳입니다. 특히 포후투카와나무에 빨간 꽃이 피는 한여름 크리스마스 전후에 시원한 파도소리를 들으며 걷는 이 곳의 아름다움은 절정에 달합니다.

 파도 잔잔한 곳에선 바다 카약과 윈드서핑을, 파도가 높은 동쪽 해변에서는 서핑을 즐깁니다.

 

 

 타우랑가가 한눈에 다 보입니다. 가운데 지역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뉴질랜드 최대 수출항구 타우랑가항이 보이고요. 그 뒤로  타우랑가 다운타운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버브리지 건너 왼쪽으로 마운트 망가누이 산업지대가 조금 보이고요.

오른쪽으로 오투모에타이, 마투아, 브룩필드 등 전통적인 주거지역이 보입니다. 멀리 낮은 산 아래로 웰컴베이. 오하우이티 등 바다 경치 좋은 주거지역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바닷물이 시내 전체, 동네 앞까지 깊숙히 들어와 있어 경치 좋은 주택 많습니다.

 

 사진 아래 중앙에 유명한 마운트 야외 소금온천이 보입니다. 양 옆의 마운트 캠프사이트를 줄이고 이 소금온천을

        크게 만드는 작업이 곧 시작됩니다. 물론 하룻밤에 $20가량하는 인기 좋은 최고의 캠프장 규모를 줄인다고 전국에서 항의가   빗발치고 있네요.  한여름  이 캠프장에  텐트, 모터홈, 캐러밴을 갖다 놓고 휴가를 즐기기 위해서는 1년전 예약은 기본입니다. 

 등산로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어린이도 쉽게 올라갑니다. 오른족은 타우랑가 시내로 들어가는 파일럿 베이 입구 

 뒤로 보이는 마타카나섬은 소나무 임업장으로 유명합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보통 40년이 걸려야 상업용 목재로

           성장하지만 이곳 토양과 기후가 좋아 25년이면 제법 쓸만하게 된다고 합니다. 뒤로는 유명한 테푸나 키위 농장지대.

          카이마이 산맥을 동부 해안가 타우랑가와 내륙 해밀턴을 남북으로 갈라놓고 있습니다. 한국 대관령 쯤...

 락클라이밍하는 스포츠맨들을 신기하게 보고 있습니다.  깍아지른 바위가 많이 때문에 락클라이머들도 많이 찾는 명소.

 

  마운트 망가누이의 여름해변입니다.  뉴질랜드 내국인 관광객드로 여름철에 이렇게 많은(?)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 지역 전문  다음(Daum)  카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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