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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타우랑가 - 초대형 카운트다운(countdown) 슈퍼마켓 오픈

Robin-Hugh 2009. 4. 25. 04:29

 "우와,,, 정말 크다!"  -- 제 첫인상이었습니다.   다음으로 놀란 것은 식품 매장의 규모! 

 

 

 타우랑가 프레이저코브 (Fraser Cove) 쇼핑몰에 드디어 오픈한 차세대 개념의 초대형 슈퍼마켓 카운트다운입니다.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아래에 위치한 쇼핑몰입니다.

 

기존 웨어하우스(Warehouse), 단독 상가 등과 함께 점점 쇼핑몰 자체 규모도 커지고 있고,

마운트의 베이페어 쇼핑몰과 함께 타우랑가에서 가장 큰 one-stop 쇼핑몰로의 변화가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오픈한 신점포 카운트다운(countdown)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규모 중의 하나이며, 환경친화 그린 하이브리드 냉장시스템(?)을 갖추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자랑하는 것은 전 매장의 30% 이상의 면적을 신선한 식품(Fresh food)로 채웠다는 점!

베이커리, 햄과 치즈 등 델리, 육류, 해산물, 과일과 야채 매장을 자랑합니다. 

Fresh Department에서 제품을 구입하신 뒤 맘에 안들면 반품 및 현금 환불까지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매장 오픈 기념으로 리터당 10센트 할인 유류 할인 쿠폰 제공 행사도 하고 있습니다. 

 

              스내퍼도 통째로 팔고 있네요. fillet을 떠달라고 하면 바로 회를 떠드실 수 있도록 생선살을 발라줍니다.

            이쪽 끝에서 반대편 끝이 잘 안보입니다.

 

 

                바닷가 건너 산 아래 저희 집까지 보일락 말락...

            식빵 진열대를 볼 때마다 어떤 것으로 사야되는지 정말 고민되는...

            이 빵 진열대 이외에도 베이커리로 가시면 신선하게 바로 만든 온갖 빵들도 사실 수 있습니다.  

               날씨 궂은 주말에 한번 나가보세요...   뉴질랜드 사람 다 된 제 눈엔 슈퍼마켓으로 정말 커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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