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족으로 함께 일하는 올리브씨가 얼마전에 둘째를 출산했습니다.
아버님은 영국인이고요, 엄마는 한국인입니다.
큰 아들 루이는 현재 3중 국적입니다. 영국과 한국인에, 뉴질랜드 영주권자입니다.
참, 세계는 좁고 가깝다고 느껴지는 가족입니다.
오늘 둘째 카메론의 출산 기념으로, 새 집으로 이사한 집들이 겸 온 가족들이 모여 식사를 했습니다.
아이 아빠 앤디가 오후 내내 3-4시간씩 걸려 준비해주신 Lamb Shanks를 정말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사진으로 구경해보세요...
스타터는 아이들용으로 요리된 라쟈냐. Yummmy~~~~~~
타우랑가 어느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것보다 맛난 양괴기였습니다.
아이들은 이렇게 어린 아이 처음봅니다. 타우랑가에서도 이렇게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고, 자라고 있습니다.
새로운 꿈과 희망도 함께 자라고 있습니다.
디저트용 애플크럼블과 커스타드 크림- 여기까지 먹다가 모두 쓰러졌습니다.
곧, 앤디의 영국 요리 교실이 한달에 한차례 정도씩 이 댁 부엌에서 열린다고 하십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길게..길게... 줄 ~~~~~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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