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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랑가 일식당의 스키야끼- 뜨거운 국물이 그리울 때!

Robin-Hugh 2008. 7. 5. 05:02

뜨거운 국물이 생각나는 겨울철, 특히 오락가락 비가 오는 밤에 외식하시기 좋은 메뉴로...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일식당 Takara의 스키야키입니다.

 

일본인 주인이 직접 만들어낸 국물이 진짜 짭니다(제 입맛에),, 그래서 물을 계속 더 부어 끓여먹어도 맛이 좋습니다.

2인분($40)을 시키면 소고기의 양이 어른 3명이 먹을 만큼 충분하고요, 배추와 대파, 양파도 푸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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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김치만 딱 있으면, 아니면 고춧가루 조금만 풀어주면 딱 좋을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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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게 썬 샤브샤브용 소고기입니다.

양이 참 많아요. 말고 말아서,,, 먹어도 먹어도 안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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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용 기본 식탁입니다. 여기에 공기밥 2개와 미소스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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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 모락모락...

따뜻한 국물맛이 그리운신가요?   연한 소고기와 간간한 국물맛을 아이들도 참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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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공기밥도 나옵니다만,,,

고기와 야채를 다 먹고 나서 우동면을 추가 주문해서 이렇게 "국수전골"로 만들어 먹으면 ...

...음... 쫄길쫄깃 면발이 참 좋습니다.  우동면 1인분에 $5-6(?) 

참,,, 연두부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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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는 타우랑가 시티센터, 시티마켓 바로 앞에 있고요, 월요일은 휴무 확실, 화요일도 휴무(?)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에만 문을 엽니다. 

 

잠깐 뉴질랜드 타우랑가를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꼭 추천해드리는 필수 코스!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한국인 입맛에, 어느 것을 먹어도 절대 실패하지 않는 여러가지 각종 메뉴!

테리야키 치킨, 장어덮밥, 닭튀김과 샐러드, 사시미와 각종 스시(생선초밥) 세트,

그리고 낮엔 우동 3가지, 밤에 우동 한가지. 제가 좋아하는 가다랭이 국물맛은 없고 치킨 국물 맛 같은데요.

어떤 분들은 그 맛이 더 좋다고 하시네요. 

점심때도 저녁메뉴(사시미와 생선초밥 등)를 주문하셔도 됩니다.

 

아~~ 달달하고 간간한 국물에 쫄깃쫄깃한 면발을 직접 끓여가면서 먹는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