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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타우랑가 근처 - "완벽한" 핸드메이드 인형 박물관

Robin-Hugh 2008. 6. 9. 09:01

타우랑가에서 오클랜드 방향으로 30분 가량,

카티카티에 도착하기 전 SH2 도로 오른쪽으로 Forta Leza 라는 카페.레스토랑이 있습니다.

검은색 외벽이 유난히 눈에 띄는 28년 전통의 이색 레스토랑으로 낮은 천정과 오래된 마호가니 나무

실내 인테리어도 유명합니다.

 

2층에 올라가시면 이 레스토랑의 주인인 Mary Belcher 여사가 수집한 100여개의 무릎까지 오는 높이의 수제 인형 전시장이

있다고 합니다. (저도 아직 못가봐서요)

그녀의 가족들은 1992년부터 3대째 이 주택에서 거주하고 있으며 핸드메이드 인형을 수집하고 있다.  

"내 눈에는 정말 완벽해 보입니다" 라며  인형 하나하나의 표정과 그들이 입고 있는 섬세한 의상 등을 자랑했다. 

 

특히 대부분의 인형들은 뉴질랜드 더니든(Dunedin)의 저명한 핸드메이드 인형 작가 Jan Mclean의 작품으로,  

국제 경매시장에서 수천달러에 작품이 팔리고 있으며  이 박물관에 전시된 인형들은 물론 가격을 따질 수는 없지만

대략 $500 - $6,000대의 인형들이라고 소개했다.  ( 웹사이트 http://www.janmcleandolls.com/)

 

16년전 타우랑가에 열린 인형쇼에서 Jan Mclean 작품 "루비'를 을 본 뒤에 본격적으로 인형을 콜렉션하기 시작한

매리씨는 "당시 그 인형을 보자마자 완전히 푹 빠져버렸다"고 말하며 그 후 해마다 한 작품씩 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핸드메이드 인형 박물관은 2번 국도상의 카티카티 Forta Leza 레스토랑 2층이며,

매주 화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일반인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입장료: $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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