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Re:뉴질랜드 오클랜드공항 입국 요령

Robin-Hugh 2008. 4. 27. 20:51

뉴질랜드 공항 입국 정보

 

 비행기에서 내리면 “Immigration’ 이라고 표시된 곳으로 가서 “Other” (NZ, 호주인이 아닌 곳)라고 표시된 외국인 심사 창구로 갑니다. 여권과 기내에서 작성한 입국 신고서를 제시하면 이민 심사관이 여행 목적 등을 간단히 묻거나, 묵묵히 서류 심사 뒤 여권에 입국 허가(비지터 퍼미트, 3개월짜리) 스탬프를 꽝! 찍어줍니다.

 

비행기로 보낸 수화물 짐을 찾은 뒤 세관(Custom) 카운터로 가실 때 신고할 물품(음식 등)이 있는 경우 짐과,세관 신고서를 준비하십시요.

 

세관 심사대  빨간색은 세관 신고가 필요하거나, 식물 검역이 필요한 분들이 줄을 서시고요,

세관 심사(신고)가 필요 없는 분들은 녹색 창구를 통해 곧바로 입국장으로 향하십니다.

 

만약에 짐을 열어 보아서 신고하지 않은 물건이 발견되면 압류당하거나 벌금을 물게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음식물 등 신고할 물품이 담긴 가방을 따로 싸서, 세관에 보여주기 편하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뉴질랜드는 낙농업이 주산업이므로 외래생물 ,세균의 유입을 막기 위해 MAF(농수산물_ 검역이 엄격합니다. 흙이나 모래 등이 묻은 용품도 규제하므로 신고를 위해서는 신발, 운동화, 골프채 등은 깨끗이 해야 합니다.

 

입국 심사, 수속이 끝나면 바로 공항 입국장 로비로 나와 환전을 하거나 관광 안내소(i-Site)를 찾아 현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입국장 로비 왼쪽에 삼성(Samsung) 전시관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무료 인터넷 서핑, 메일 검색도 가능합니다.

 

 미리 교통편을 예약하신 분들은 나오시는 출구 왼쪽으로 "Pre-Arranged Transport" 란 대기장소가 있고요,

 그곳에 택시 기사분들이 한글로 된 이름표를 들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럼,,, 타우랑가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