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는지요?
할 이야기 많고, 궁금하신 것 점점 많아지는데 3시간으로는 부족했다는 생각이 우선 앞서기도 합니다만,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열린 첫 유학 생활 설명회를 잘 마쳤습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가족분들께 먼저 감사드리고요.
한자리에 모여보니 참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조기유학 2년째 접어드는 한 분은 "타우랑가에서 이렇게 한국분들 많은 것 처음 본다!" 하셨습니다.
그동안 모두 성공적으로 타우랑가에 정착하셨고요. 편안하게 2월 입학 준비에 들어가기 앞서
한자리에 모여 인사도 나누셨고,
함께 준비한 정성스런(정말 엄청난 양) 음식들 함께 드시고,
재미를 겸한 놀이도 함께 하셨습니다.
오늘 어머님들이 설명회 참석하시는 동안 아이들과 야외 수영장에서 안전하게 시간을 함께 보내준 한인장로교회 청년부에게 감사하고요. 이렇게 맑은 표정으로 하루종일 무사히 잘 놀아준 아이들도 대견합니다.
해가 늬엿늬엿..별써 저녁 8시가 다 된 시간입니다.
태훈이 쎄게 맞았습니다. 그래도 재밌긴 한가 보네요.
예빈아...다빛이 멍든다!
카리스마분 조심하세요... 패스까지 해가며 저희 아들 로빈이를...
상원이랑 하진이랑 휴랑... 멀리 재윤이, 도대체 공이 어디로 간거야?
이 공룡아저씨 때문에 맞은 사람 많았습니다. 절대 봐주기 없다~
남자애들은 지들끼리 이러고 놀았습니다.
예쁜 남매는 이러구 잘 놀았습니다.
바닷가에서 시작할 때.
현이는 아이들이 너무 이뻐하는 덕에 하루종일 엄청 시달렸습니다.
고기,소시지,새우,닭꼬치,고구마,옥수수,양고기,김치,상추,고추장,각종소스, 음료수,과일, 와인에 한국산 과자까지.
너무너무 잘 먹었습니다.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요...
아니, 이 녀석들,,, 여기서까지 닌텐도?
앞으로 유니폼, 문구류 구입, 개별 학교 입학전 방문, 유학생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10일간의 수업,
그리고 2월11일부터 Term1 과외 학원 개강 등 계속 이어집니다. 하나씩 하나씩 잘 진행되리라 생각됩니다.
아이들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
가족별로 담아두신 사진도 카페에 구경시켜주시면 참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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