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등산도 하고, 바닷가 피크닉 중 풍성한 음식도 함께 하셨고요.
바다에서 카약도 같이 타봤습니다(사실 저도 바다에서는 처음이었습니다),
날씨 너무 멋지고 좋았지만 화상 입은 분들은 없죠?
오늘도 무척 바쁘게 일보시고 늦게 합류한 크리스와 아빠입니다. 항상 사이즈를 볼 때 마다 좀 신기하죠?
누워서 머하는 거니? 발도 쭈욱 펴고 말이죠?
완이랑 교대해서 탄 지원이... 사실 수영 못하는 어린이들은 타지 말라고 권하는데요. 제가 막무가내로 우겨서 (겁도 없이) 아이들 태우고 있습니다. 부모님들이 모두 허락해주신 덕에요...
채린이도 오자마자 같은 학교에 다닐 친구 만나서 기쁜가보네요. 보경이랑 더블카약 출발하기 직전입니다.
태훈이가 재윤.재준한테 오늘 인기짱이었습니다. 재윤이 하루종일 잘 보살폈고요. 재준이도 같이 카약 타자고 엄청 졸랍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의형제가 생겼습니다.
보경이. 패들링 할줄도 모르고 겁도 없이 혼자 타기 시작하더니 나중엔 정말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유진이야 이 동네 아이가 다 되어서 무엇을 하든,,, 이것도 잘하고, 저것도 잘하고... 친구,동생들과 잘 어울리네요.
요녀석들... 장난치지 말라고 하는데도 자꾸 부딪혀가면서 놀아댑니다.
그러보 보니 제 아들만 제일 위험한 바다 카약을 타고 있네요.
사진이 좀 이상하네요... 흐뭇하게 보고 계십니다.
재윤이가 오늘 산 꼭대기에 처음 올라갔다고 하네요...그동안 많이 컷습니다.
내일 모레면 아빠가 와서 남섬으로 . 맨 아래까지 10일간 여행간다고 하네요.
부럽다..애들아... 좋은 아빠가 있어서~
로빈이는 급하게 과자 먹다가 목에 걸린 상태인데 "빨리 와서 서봐" 하는 바람에 표정이 영 이상합니다.
로빈과 휴는 나쁜 아빠 덕에 고생 많이 합니다. 남섬에도 못 놀러가고요~~
수호 아빠가 물 갖고 올라오시기 전에 기진맥진... 이러고 있다가 물 2병에 모두 살아났습니다. 고마우신 수호아빠~
예빈이랑 보경이는 얼마나 빠른지 도저히 제가 잡을 수 없어서 멀리서 이렇게 뒤통수 밖에 사진을 못 찍었네요...
그런대로 누가 누군지는 잘 아시겠죠?
같은 학교 다닌다고 금새 친구가 됩니다. 보경이와 채린이.. 더블카약을 즐깁니다. 좋은 추억도 좋지만 입학하면 공부도 열심히 하길 바란다~ 여기 절대로 놀러만 온 것은 아니니까...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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