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이가 셀린릿지 초등학교에서 피아노를 배운지 벌써 1년 가까이 되네요.
일주일에 30분씩 1:1로 자원봉사자 선생님과 배운 상태입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그동안 피아노를 배웠던 학생들, 그리고 기타를 배운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 강당에서 발표회를 열었습니다. 기특합니다~
피아노 연주 실력이야 비록 보잘 것 없지만 그동안 열심히 배운 보람을
자기 스스로도 느낄 수 있을 것 같네요...
발표회가 끝나고 학부모들이 집에서 준비한 음식 한접시와 음료수를 나눠먹으며 서로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왠지 작은 시골 마을 어린이 장기자랑을 보는 듯한 촌스러움과 자유로움, 그리고 정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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