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베이 산속의 폭포

뉴질랜드의 원시적 산림과 그 속의 폭포들이야 이루 헤아릴수 없습니다만...

타우랑가 웰컴베이 뒷산에도 작은 폭포가 있습니다. 

모처럼 쉬는 날이라... 한번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던 작은 폭포였는데...

가족과 함께 처음 올라가 본 Kaitaia falls(?) 공원입니다.

폭포 주변으로 약 1시간 가량 산책로가 있고요. 작은 폭포가 3개로 이어져 물줄기 떨어지다

맨 아래 큰 폭포를 하나 더 만들어냅니다.

가는 길은 웰컴베이 로드를 따라 가시다 바이블 칼리지 도착하기 전 다리 건너자 마자 우측으로

폭포 들어가는 사인이 보입니다. Kaitaia Falls Rd라고 되어있네요.

여름철엔 카이마이 산속의 Mclaren Falls 폭포공원이랑 더불어 가볼만 하겠네요..

ㅎㅎㅎ 휴가 입던 바지가 이제 재윤이한테 딱 맞네요... 역시 유머러스한 재윤이~

한번 마셔볼까 싶었습니다.

이 녀석들은 뭐가 그리 좋은지 하루종일 별지잇을 다하며 놉니다. 저기서는 슬라이드 타는 중!  
 

폭포 이야기가 나온김에...

화카타네 가다 오른쪽으로 큰 원뿔형 산이 있는 동네 Kawerau라는 곳이 있습니다.

산 이름은 Edgecumbe이고요. 해발 800미터급입니다.

이곳에서 로토루아 쪽으로 계속 가다보면 유명한 Tarawera Falls 가 나옵니다.

저번에 다녀왔는데요. 사진 한장 더 추가해드립니다.

타우랑가에서 카웨라우까지 1시간, 그리고 i-site에 들려 지도와 함께 입장료를 내시고 출발하면

3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폭포로 오르는 길도 참 좋습니다.

타우랑가 사진방에 가시면 자세한 정보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