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지나가고, 이제 축구시즌도 끝나가네요.
9월8일 토요일 오전 마지막 게임이 있고, 올시즌 개인 시상식도 열리게 됩니다.
매주 목요일 홈클럽에서 연습하고, 토요일 아침마다 온동네 다니면서 시합을 한것이 벌써 15주째 정도 되나요? 아이들 데리고 왔다갔다 힘들긴 했지만 응원하는 것도 재미있었고, 우리 아이들 팀이 골을 넣을 때마다 신나기도 했습니다.
오늘 가장 힘든 마운트 체스터스와 만나 힘들게 로빈이가 첫 선제골을 넣어 기분이 좋았는데...
바로 이어진 후반전에서 내리 5골을 허용하고 말았습니다.
이번에도 5-2로 지긴 했지만 지난번 8-0보다는 훨씬 좋아진 스코어!
8살 부츠그레이드에서 마운트 체스터스만은 한번도 이겨보지 못하고 시즌이 끝나가네요.
벌써 내년에도 꼭 하겠다고 벼르고 있네요. 휴는 내년 2월부터 맹훈련에 먼저 돌입한다고 합니다.
다행히 홈클럽도 바로 집 앞 공원이고 이젠 아이들 혼자 나가서 운동할만큼 커가고요.
올 시즌 팀에서 가장 많은 Player of the day(맥도널드 공짜 햄버거 쿠폰이 달린)를 받고 있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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