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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계약, 임대료 인상 등으로 상업용 부동산 가치 계속 상승

Robin-Hugh 2007. 6. 26. 08:25

 임대료 인상, 장기 계약 등으로 전국 상업용 부동산 가치 상승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장기 임대 계약 증가와  임대료 인상 등에 힘입어 상업용 건물 소유주인  National Property Trust의 부동산 총 자산 규모가 $29.5 million 증가한  $298.7 million에 달한다고 뉴질랜드헤럴드가 전했다.

 

신임 존 코론 매니저는 “임대료 추가 상승을 우려한 장기 계약, 부동산에 대한 재평가 등이 자산가치 상승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유지했다.

 

 그는 또 “호주의 대규모 투자자 등 국제적 투자자 그룹도 뉴질랜드 상업용 부동산에 점점 매력을 느끼고 있어 감정가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 트러스트 소유 뉴마켓 브로드웨이에 위치한 Rialto cinema-shopping centre와 부속 Carlton DFK Tower는 $700,000이 상승했다.

 

 타우랑가의 Goddards 쇼핑센터와 인접 Dumbarton 사무용 빌딩은 $13 million에서 $14.7 million으로, 지난 1년간 1.7million이 상승했다.

 

오클랜드 센트랄 앨버트 스트리트에 위치한 AA Building이 트러스트 소유 부동산 중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는데 $28.6 million 짜리에서 $36 million짜리로 변신했다.

 

웰링턴의 Baldwin's 빌딩은 $25 million에서 $29 million으로 상승했고, 크라이스트처치의 Eastgate 쇼핑센터는 $73.4 million에서 $87 million으로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