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에 있는 최대 복합 쇼핑몰 'Bayfair' 내부 모습입니다.
"타우랑가'하면 왠지 마오리말 지명이라 뉴질랜드의 한 시골모습을 상상하신다고 합니다.
마운트 망가누이에 위치한 이 쇼핑몰 뿐만 아니라 우리 베이 지역엔 이런 대형쇼핑몰이 현재 6곳이 넘습니다. 이것보다 더 큰 베이 최대 규모의 쇼핑몰이 해밀턴 방향으로 나가는 타우리코에 곧 오픈할 예정입니다. 또 베들레햄에도 한창 건설중인 대형 쇼핑몰이 있고요. 1년 뒤엔 더 많아지겠지만
현재 성업중인 쇼핑몰은 의류전문쇼핑몰인 패션아일랜드 파파모아점, 프레이저코브, 게이트파, 센트랄쇼핑몰, 팜비치플라자 등입니다.
베이페어엔 대형 슈퍼마켓 2곳(울워스, 카운트다운), 파머스 백화점, 창고형 할인매장 K-Mart, 그리고 소매 전문상가, 대형 푸드코트 등이 입점해 있으며, 성공적으로 운영되는 뉴질랜드 대표 쇼핑몰 중 하나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타우랑가로 조기 유학오신 분들이 그나마 한국과 비슷한 분위기에서, 한곳에서 원스톱 쇼핑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베이페어 앞 최신 시설의 실내수영장(인공파도풀, 대형슬라이드, 스파와 사우나, 피트니스클럽 등) 베이웨이브에서 아이들과 놀다 이곳에 들러 점심식사를 하면서 몇장의 사진을 담아봤습니다.
타우랑가, 마운트 망가누이가 뉴질랜드 6대, 일부에서는 5대도시라고 하고요. 또 곧 4대 도시(현재 해밀턴)을 능가할 것이라고 하는데 이런 사진을 본다면 좀 실감이 날까요? 오래된 역사 깊은 도시는 아니지만 한창 성장 중인 신흥도시임에 틀림없을 것입니다.
푸트코트 - 맥도널드 외 약 8개 각국 음식점, 카페 등이 있습니다.
전문 소매상가 외부
창고형 매장 케이마트 입구
뉴질랜드 대표 보석상인 마이클 힐과 패스코스
케이마트내 완구,장난감 코너
케이마트, 웨어하우스에는 대부분 중국산 제품으로 가격이 매우 저렴합니다. 할인 매장 특성상 질도 사실 별로지만요. 없는 것은 없이 상품은 매우 다양합니다.
슈렉을 보러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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