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4월부터 7월까지 타우랑가 인근 테 푸키의 키위 농장엔 한국 워킹홀리데이 청년들로 북적입니다.
키위 피킹 및 팩킹 시즌을 맞아 뉴질랜드에서 워킹홀리데이 중인 많은 한국 젊은이들이 이곳에
모여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참~ 열심히 땀흘리며 일하고 있습니다.
타우랑가 한인 장로교회(www.taurangachurch.org)는 매년 이곳 파파모아 백패커스를 방문,
이들과 한식으로 준비한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며 이국 생활을 어려움을 나누고 격려하는 자리를 갖고 있습니다.
또 워킹홀리데이로 왔다 이곳의 아름다운 자연과 사람들의 정에 끌려 폴리테크닉으로 진학하거나, 영주권 신청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취직하고 뉴질랜드에서의 인생의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도 많아집니다.
이날 오후 5시쯤에 도착해 대부분 패킹하우스로 일하러 나간 청년들이 많아 자리는 비록 조촐했지 남겨놓은 음식은 일 끝나고 돌아온 젊은이들에게 보약보다 더 큰 애정이 되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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