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작심하고 타우랑가에서 오클랜드로 가는 길에서 본 무지개입니다.
오늘따라 날씨 변덕이 어찌 험한지 하루에 4계절이 두번은 더 도나봅니다.
비가오고, 개고, 바람불고... 또 비가 오다가 쨍하다 천둥번개 치고... 어스름엔 빨간 석양이 지나 싶더니
곧 하늘에 무수한 별무리가 초롱초롱 빛나더군요.
물론 추웠다 더웠다... 옷을 더 입었다 벗었다.
뉴질랜드에서 처음 온 분들 어제 하루만에 뉴질랜드 날씨가 어떤지 "진짜' 실감하고 간다고 하더군요.
덕분에 하루에 3번 무지개도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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