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투어, 골프 전지훈련 중 가장 많이 찾게 되는 진정한 휴식처 - 마운트 소금온천입니다.
1회 입장료 $4 (2500원), 온천 뒤 가장 맛있는 대니쉬콘 아이스크림은 $3-4.
이 바다는 타우랑가, 뉴질랜드의 자랑입니다. 끝도 없이 펼펴진 하얀 백사장과 파란색의 향연.
서핑을 위한 인공암초(세계 유일)까지 묻혀 있습니다. 한여름엔 선탠하는 전세계 관광객, 비치발리볼, 수영대회, 서핑대회, 수상안전요원 들까지 이 곳에선 하루해가 너무 짧습니다.
물론 제가 좋아하는 물고기, 꽃게, 조개 무궁무진합니다.
전지훈련 중 낚시도 하시고, 진정한 뉴질랜드 자연산 다양한 회 맛도 보시고요.
가끔 큰 맘먹고 바닷가로 말을 타러 가셔도 됩니다. 2시간에 $80 (5만원쯤)
평생 잊지못할 해변 승마 트레킹.
어디를 가나 바닷가. 시원한 바람. 숙소에서 골프장까지 이동시간은 모두 10-15분 거리.
동에 번쩍. 서에 번쩍 ... 번개같이 왔다갔다 가능합니다.
타우랑가 하버브리지에서 본 마리나입니다.
여유가 된다면 보트. 요트 낚시를 한번? 하루 종일 낚시배 타고 나갔다 들어오는데 $80 (5만원쯤).
저 멀리 왼쪽 산이 바로 마운트 망가누이의 마우아오. 정상까지 1시간이면 최고의 태평양 전망을 볼 수 있고, 산 아래를 한바퀴 도는 1시간 짜리 베이스 트랙은 뉴질랜드 최고의 산책길로 여겨집니다. 한여름엔 빨간색 꽃나무 천지로 아름다움은 절정에 달합니다.
조깅은 바로 저기 바닷가를 끼도 도는 산책길에서.. 그리고 모래해변으로 이어지고, 땀은 바닷물속에서 수영하며 식히시거나, 소금 온천 한번 하시면 됩니다.
여름철은 바로 낚시와 세일링의 계절. 매일 잔디만 파고 계실 수는 없습니다.
타우랑가 스트랜드 카페와 레스토랑.바 구역입니다. 바로 바닷가 앞에 위치.
시원한 생맥주 한잔이 $3-4, 커피와 식사? 와인 한잔만 마셔도 됩니다 .
밤엔 여기 저기 바에서 흘러나오는 라이브 음악.
타우랑가에서의 밤 놀이는 여기가 끝입니다.
24시간 문 열고 영업하는 곳은 대형 슈퍼마켓 1곳뿐입니다.
제일 해보고 싶은 것인데 아직 못해보고 삽니다. 며칠전 갯바위로 낚시를 갔다가 조금만 펭귄 한마리가 바로 앞에서 쇼 하는 것만 보다 왔네요. 고래를 볼까요? 돌고래를 볼까요? 저 보트 값은 한 5 -7억쯤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