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한인 장로교회 봄맞이 야유회는 2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꽃게.조개잡이팀과 물고기 낚시팀!
파파모아 꽃게는 다 어디로 갔는지 조그만 것들만 잡혔는데...
무슨 은혜인지. 기도발인지 설퍼포인트 낚시팀엔 무려 11마리의 트래밸리가 잡혔다.
목사님 사택에 모여 회로 뜨고, 초밥으로 만들고, 매운탕을 끓여먹고...먹고 먹고해도 남는다.
왜 트래밸리는 하루 제한 어획량이 없는지 모르겠지만... 많이 잡은 것은 확실하다.
사진 속 꽃게 찾기가 숨은 그림처럼 보인다.
뉴질랜드의 유명 영화감독 피터 잭슨의 영화 "킹콩' 뉴욕 시사회 만찬에 들어간 Morton Estate Winery앞. 카티카티 카우리포인트로 물고기 입질을 테스트하러 나갔다 오는 길에 잠시 와인 시음을 위해 들렀다. 사모님은 주는대로 먹다가 어질어질해졌지만... 이곳의 Hawkes Bay 2004 Chardonnay는 뉴질랜드 최고 중의 하나. 오른쪽으로 근사한 와이너리 레스토랑도 있는데 골프장 예약 시간상 서둘러 그냥 나오고 말았다.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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