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유학

[스크랩] <뉴질랜드 유학>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 투어 다녀와서 (학교 소개)

Robin-Hugh 2018. 8. 1. 05:12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에 내년 2019년에 Year7 학년으로 입학을 앞둔 자녀들 부모님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학교 설명도 직접 들어보고, 학교 시설과 수업 교실도 살펴보면서 3시간 정도 걸렸나봅니다. 차분하게 학교 구석 구석 시설 등을  살펴보셨는데요...  


오늘은 특히 유학생 중에 다나, 그리고  마타이 하우스의 키위 학생 루크랑 같이 나와서 

학교 소개, 자신들의 경험담도 이야기 해줘서 우리 어머님들이 실감나게 들으셨을 듯하고요. 

모두 흐뭇하게 잘 들었네요. 현서가 학교 소개를 정말 잘 했지요? 



현서가 한국 유학생 대표로 나와서 .. 학교 소개와 자신이 만든 여러 테크놀로지 작품, 그리고 뱃지 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 ,,, 잘했지요?  스피치를 해도 1등을 할 것 같고요. 

그리고 지난번 금요일 학교 전체 조회에서는 유학생 중에서 드물게... 
전체 사회도 봤다고 합니다. 




<뉴질랜드 조기유학 학교 소개>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Tauranga Intermediate School) 


뉴질랜드 타우랑가 시내 18번가에 위치한 뉴질랜드 최대 규모의 단일 인터미디어트 학교로  

Year 7-8 (한국 초6- 중1) 학년에 총 40개반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한국 나이로 하면 만11세 (초6) , 만12세 (중1) 학생들이 입학하게 되며. 

한국의 초등학교 5학년으로 만 10세가 넘을 경우에도 입학은 가능합니다.  


2018년 총 재학생은 약 1200명 내외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의 자랑인 아웃도어 에듀케이션 센터 - 

Year7과 Year8 학생들이 해마다 한번씩 일주일간 하우스별(4개 학급씩)...  이 아웃도어 캠프에 다녀오게 됩니다. 


뉴질랜드 유학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가장 멋진 경험이라고들 합니다. 

친구들과 우정도 쌓고. 즐겁고 ., 신나게 도전하는 큰 추억으로 오래 오래  남을 것입니다.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 - 전체 40개 학급 중 한 학년에 2개반을 우월반(토타라 하우스) 으로 편성,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 유학생들도 스포츠. 학업, 과학 분야 등에서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뉴질랜드 학교는 만10세부터 부모님 동반없이 혼자서 - 홈스테이하면서 - 유학도 가능합니다. 

그 이하 어린이는 꼭 부모님 중 한분이 (가디언비자로) 동반체류를 해야  뉴질랜드 학교에 입학 가능합니다. 


아직 한국의 초등학교 5-6학년인 어린 학생들은 학부모님과 함께 동반 유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 만11세 이하 어린 유학생들은 부모 중 1명이 동반, 가디언비자로 함께 체류해야 뉴질랜드 유학이 가능합니다. 


 10세 이상이면서,뉴질랜드 교육부에서 패스토랄 케어가 인정된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에 입학할 경우에 자녀 혼자서도 유학이 가능합니다.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는 만10세부터 14세까지의 국제 유학생들에게 뉴질랜드 정교 학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스포츠와 다양한 교내 특별활동, 액티비티 체험을 제공하며, 학교 자체 아웃도어 캠프(Ngamuwahine Education Center)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학교는 지난 2000/2001년 Large Primary/Intermediate School of the Year를 수상하며 뉴질랜드의 신흥 교육기관으로 부상했습니다.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는 영어, 수학, 과학, 기술, 사회과학, 아트와 체육, 그리고 보건, 외국어 등의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또 교실 밖에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며 마오리 언어와 문화도 배우게 된다.  


특히, 스포츠 분야에서 성공적인 선수들을 육성하는 스포츠 아카데미도 운영하면서 다양한 종목에서 전국 우승을 거두는 종목도 많습니다. 

 

학교 규모가 제일 규모가 크다는 것은 공립 학교로서 학군이 뉴질랜드에서 가장 넓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립과 공립의 차이 중 공립이 갖는 가장 긍정적으로 측면은 보다 여러 계층의, 다양한 학생들과 함께 진짜 뉴질랜드 다운, 뉴질랜드 학교만의 자유롭고 활동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학교 자체 아웃도어 캠프(Ngamuwahine Education Center)에는 대규모 숙식 시설을 포함, 압자일링, 하이로프 코스, 양궁, 카약킹, 산악 오리엔티어링,  숲속에서의 텐트 숙박, 록클라이밍, 하이킹 등 다양하며 교육적인 내용의 뉴질랜드 전형적인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에서 단기간, 장기간 조기유학중인 학생들도 정규 커리큘럼에 포함되어 있는 야외 교육 캠프장으로 4박5일 캠프에 반드시 참가해야 됩니다. 한 유학생은 해외 문화 체험단도 매 2년마다 한번씩 개최합니다.  2017년에는 이집트로 2주간 수학여행을, 그리고 2019년에는 중국으로 해외 수학여행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어제도  2019년에 자녀들을  초등학교 Year6 학년을 마치고 이 학교 Year7 학년으로 입학시키려는 부모님들을 모시고 학교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학교 보드룸에서 모닝티를 겸해서 커피와 다과도 드신 뒤에 그리고 각 교실로 다니면서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생들이 어떻게 공부하는지 살펴봤습니다. 

놀라시는 분들 많으셨어요. 
아... 뉴질랜드 인터미디어트 학교는 이렇게 수업하는구나, 실감하셨을 듯합니다. 



가장 최근에 지어진 교실동입니다. 

미로 하우스 안입니다.  그리고 이 신축 건물안에는 멀티미디어 클라스인 리무 하우스, 타니카하 하우스 학급도 있습니다. 


개인 애플 노트북을 갖고 수업을 하게 되는 '멀티 미디어(multi Media) 클라스(한 학급)에는 한국 유학생 2명씩이 입학을 하기 때문에. 내년 2019년에 멀티미디터 Year7 학급에는 총 8명의 신입 유학생이 입학 가능합니다.  


토타라 하우스(우월반) Year7 학년의 2개 교실에 총 4명이 입학 가능합니다. 영어, 수학, 창의력 시험등을 통해 선발하게 됩니다. 


미로 하우스 등 일반 학급 한교실에는 한국 유학생 1명씩만 입학을 합니다. 




학교에는 대형 강당과 함께 실내체육관이 따로 있습니다. 

이날도 학생들이 모여서 소셜 댄스를 연습하고 있네요. 


일반 학급에서는 아이패드 (1명당 1개씩 학교에서 제공), 대형 스크린 등 첨단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수업이 열리고 있더군요. 


뉴질랜드 학교에서 볼 수 있는 여러 교실입니다.

담임 선생님이 운영하시는 자기 학급이 있고요. 그리고 전문 교사가 지도하는 여러 테크놀로지, 아트, 음악, 과학 수업 등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우리 한국 유학생들은 따로 영어 보충수업(ESOL) 프로그램에 속하게 됩니다. 

영어 수준이 부족한 학생들이 입학을 해서 , 자기 학년의 , 자기 학급의 커리큐럼을 따라갈 수 있도록 영어 수준을 올려주게 됩니다. 


뉴질랜드 학교에서는 전통적인, 어쩌면 한국과는 다른 이색적인 수업 방식을 살펴보면 한국과 매우 다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내 도서관에서부터 학생들 스스로 정보와 지식을 찾아 공부하는 방법을 가르키고, 스스로 발견하고 향상시키는 법을 가르킵니다. 그만큼 다양한 교재와 자료 등을 어느 학교이든 많이 소장하고 있습니다. 정규 수업시간 중에도 도서관 가는 수업이 있을 정도입니다. 수업중 이용하게 되는 읽기 교재와 숙제를 내는 교재 등이 서재에 빼곡하게 꽂혀있습니다. 


(학년별로 단일 교과서를 채택하지 않는 뉴질랜드 학교들입니다)  

 

음악동에 딸려 있는 드라마와 댄스홀. 정면의 커다란 유리 거울에서 보듯이 연기교실과 도서관에 딸려있는 정보센터에서 누구나 컴퓨터 등을 이용해 자기가 찾고자 하는 정보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별도의 컴퓨터 수업(IT)교실, 요리, 목공, 전기, 코딩과 컴퓨터, 패브릭스 등 다양한 실기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개인 흥미와 재질을 발견해 나가는 수업 등이 잘 짜여져 있습니다. 


  





요리실습실,목공실,전기실, 봉재실, 미술강의실, 음악강의실, 실내체육관 등이 이 학교의 시설면에서도 뉴질랜드 최고 수준입니다. 


실용 기술 과목에 매우 많은 시간을 들이게 되고, 뉴질랜드 칼리지로 진학해서도 자동차 정비 등 이런 교육이 계속 이어지게 됩니다.  영어와 수학, 과학, 사회 등 필수 과목은 담임 선생님이 자기 반에서 정규 학과목 수업으로 진행됩니다.

 

1년 유학생 학비는 NZ$12500 내외 . 

학교에서 사용될 문구 세트는 학비에 포함되어 있어 무료로 제공되며,

 교복과 체육복은 따로 구입해야 됩니다.



테크놀로지 하드 매터리얼 수업교실, 

나무를 잘라서 자신들이 만들고 싶은 디자인대로,,,  필통, 시계 등을 만들고 있습니다. 





미술 교실 . 



 소프트 매터리얼,  

섬유를 이용한 다양한 드레스, 생활 용품 등을 직접 만들어봅니다. 





요리 교실,  







 



뉴질랜드 타우랑가는?

 

 타우랑가는 뉴질랜드 북섬 동쪽 해안가에 위치한 휴양도시로 , 한국인 유학생이 매우 적은 곳입니다.  동쪽 해안가 도시 답게 1년 내내 온화한 해양성 기후입니다.  


너무 외지거나,  너무 작은 도시는 절대 아닙니다 (인구가 약 13만명인 뉴질랜드 5대 도시 입니다). 오클랜드에서 2시간 30분거리의 신흥 '위성'도시에 해당되며  북섬 중심의 해밀턴, 로토루아,타우포 등과 인접한 지리적 위치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인구 50%가 사는 북섬 중앙지대, 그리고 날씨 또한 뉴질랜드에서 가장 온화하며 화창한 지역입니다. 햇빛이 쨍쨍한 연중 시간은 공식적으로 전국 1위입니다. 

 

한적하고 조용하게 아이들 조기유학 시키며 넓고 파란 하늘. 드넓은 초원 속에서 안전하게 생활하기엔 안성맞춤입니다. 


번잡하고 한국인 유학생들 많은 지역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한명도 없는 것보다 그래도 몇명쯤은 이미 학교에서 유학중이고...또 부모님도 같은 처지의 유학생 학부모들이 이웃 중에 몇 가족 있는 것이  장기로 현지 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아니면.. 좀 괜찮은 학교다 싶으면 이미 한국 애들로 꽉 차있는 실정의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보다 오히려 이런 중소 도시 (현재 뉴질랜드 5번째 도시) 에서 지내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과외활동, 특기활동 등을 시킬 교육 환경, 자원도  풍부합니다.

저희 타우랑가유학원은 학교 방과후 영어,수학 과외학원도 운영하고 있으니 만약 부족한 학과, 보충해주시고 싶은 과목은 과외 수업도 가능합니다. 

 

뉴질랜드 교육시스템에는  만11세~12세만을 대상으로 한 Intemediate 과정이 따로 있고, 

학교에 따라 잘 조직된 International School을 따로 편성해  별도 관리해주는 곳도 있습니다.


유학생부에서는 ESOL 수업시간을 따로 만들어 제공하므로써  영어 수업을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도와주며 -  아이의 언어 발달에 따라 정규과정 수업에 참가하게 됩니다.  

 

조기 유학생들이 초기에 직면하게 될 문화적, 언어적 충격에 대비한 적응 기간을 겸하면서, 유학 초기에 영어 과목을 더 배우게 하고 있습니다.  

 

타우랑가에서 유학생이 입학하는 모든 초등학교, 인터미디어트, 칼리지 등 모든 학교엔 훌륭한 경력의 선생님들이 유학생들을 위한 ESOL수업을 체계적으로 잘 조직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브라이언 다이버 교장선생님이 불러서 교장실에도 들어가봤습니다. 


캐런 밀스 교감선생님도 계시네요..  

저희 둘째 아들의  담임 선생님이셨는데...  요즘 잘 지내는지 아이에 대해 궁금해하십니다. 


교장 선생님이 학교 캠프장에 새로 지어진 하이로프 시설을 보여주십니다.  

(이날 어머님들께 학교 자랑해준  현서가 최근 11명의 학생 대표로 선발되어,  캠프에 가서 미리 하이로프 체험도 하고 왔다는데 너무 재밌다고 합니다. 도전정신이 강한 여학생입니다. ㅎㅎ ) 


브라이어 다이버 교장선생님은 이날 저희가 학교 투어를 하는 동안 ,, 동에 번쩍, 서에 번쩍 . 

정말 바쁘게 업무를 보십니다. 


이 학교에서 25년간 교장직을 수행하시면서, (저희 두 아들도 여기 학교를 졸업했고요). 

브라이언 다이버 교장선생님이 바로 이 학교 자체이기도 합니다. 





뉴질랜드의 학교 교육은? 

 

뉴질랜드 학교에서는  아이들에게 주입식 교육이 아닌 스스로 참여하고 행동하게 하는 여러가지 놀이, 이벤트, 게임, 독서, 예체능 활동 등을 통해 말이 잘 통하지 않더라고 어울려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외국인들, 제2외국어로 영어를 배우고자 조기유학 오는 학생들에 대한 현지인, 학생들의 인식도 상당히 국제적입니다. 뉴질랜드의 다문화, 다인종, 평등주의 이상은 실현되고 있고요.


타우랑가의 사람드은 개방적이고, 친절합니다. 큰 대도시 또는 너무 작은 도시 학교로, 또는 무작정 한국인이 없는 곳으로 가는 곳보다는 이미 유학생 관리 시스템도 제대로 되어 있으면서, 유학생 교육 경험도 풍부하고, 또 한국이라는 나라는 어떤 곳이며, 왜 한국의 조기 유학생들이 뉴질랜드로 오는지 잘 알고 수용되는 중소 도시를 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2018년 9월 1-2일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그리고 9월3일은 부산 해운대에서 '뉴질랜드 타우랑가 조기유학. 어학연수 설명회'가 다시 열립니다. 


해마다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스쿨의 Mrs Hart 선생님도 함께 참가하십니다.  


올해는 타우랑가 지역 26개 초. 중.고,대학에서 32명의 교장선생님들이 직접 참가해서, 

학교 소개, 입학 상담을 해드립니다. (한국어 통역은 여기서 조기유학 마치고 귀국하신 어머님들이 도와주십니다) 



2019년 뉴질랜드 타우랑가 조기유학.어학연수 설명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cafe.daum.net/tauranga33/JEXb/854

 


*  위 게시글 이외에도  카페 검색에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를 치시면 더욱 자세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유학원 (타우랑가 코리안 타임스)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Robin&Hugh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