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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타우랑가 한글학교 연말 학예회에서

Robin-Hugh 2016. 1. 14. 02:15

뉴질랜드 타우랑가 한글학교에서는 2015년 한 해 수업을 마치면서 연말 학예회가 열렸습니다. 

지난달 12일 그린파크 초등학교 강당에서 그래엄 린드 그린파크 초등학교 교장,  멜리사 리 뉴질랜드 국민당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타우랑가 한글학교 학생들의 "재미와 의미를 찾아가는 우리 학교 학예회"에서는 꼬마신랑(새싹반), 민요(푸르내반), 카드섹션(가람& 아람반) 그리고 사물놀이(풍물반)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학부모님들의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2015년 타우랑가 한글학교에는 교민, 유학생 자녀 등 50여명의 학생들이 한글과 우리 전통문화를 배우고 있으며

10여명의 자원봉사 선생님들이 헌신적으로 교육하고 계십니다. 


매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2시까지 그린파크 초등학교에서 수업이 진행되는 

2016년 타우랑가 한글 학교 등록에 관한 문의는 장성훈 교장 027 230 2787, mac010@Korean.net으로 하면 됩니다. 

  




 뉴질랜드의 유일한 한국인 국회의원인 멜리사 리 의원이  자원봉사로 수고한 타우랑가 걸스 칼리지 유학생 추현아양에게 시상. 




한복을 입은 우리 어린이들 자랑스럽고 귀엽지요? 

그동안 열심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고 있습니다. 











2015년 1년간 한글학교 수업을 맡아 수고해주신 교사들. 



가야금 축하공연과 함께 학부모님들이 정성껏 마련하신 음식도 나누면서 

올 한해 수고하신 분들에게 감사도 나누는 연말 뜻깊은 학예회였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