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가 아이슬란드, 덴마크, 오스트리아에 이어 세계에서 4번째 안전한 나라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제비영리기구 경제평화연구소(IEP)는 26일 세계 162개국을 대상으로 폭력 범죄와 분쟁 개입 정도, 군사화 수준 등을 바탕으로 작성한 2015 세계평화지수를 발표하면서 뉴질랜드를 평화롭고 안전한 나라 순위 4위에 올려놓았다.
뉴질랜드의 순위는 지난해 2위에서 올해 두 계단 내려갔으나 여전히 세계 최상위권이다.
이 조사에서 한국은 42위, 호주는 9위, 일본과 중국은 각각 8위와 124위를 차지했다.
북한은 153위, 시리아는 162위로 꼴찌였다.
뉴질랜드가 상위권에 오른 이유에 대해 오타고대학의 로버트 패트먼 교수는 정치사회적 안정, 비교적 잘 유지되고 있는 인종간 화합, 지리적 고립, 부패와 범죄 발생률 저하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에서 안전한 나라로 평가된 나라들은 대부분 인구가 적고 복지가 잘 된 국가들로 유럽 국가들이 10위권 안에 6개국이나 포진한 게 특징이다.
<전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 상위 10개국>
1. 아이슬란드
2. 덴마크
3. 오스트리아
4. 뉴질랜드
5. 스위스
6. 핀란드
7. 캐나다
8. 일본
9. 호주
10. 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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