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에 한국에서 민준,주연 어머님이 오셨어요.
이날은 한국에서 갖고 오신 시래기. 된장, 김치, 밑반찬까지 바리 바리 유학원 사무실로 갖고 나오셨어요.
원래는 댁으로 우리 전직원들 초대를 해주셨었는데요.
요즘 사무실을 비우고 나가기 너무 바쁜 때라고 말씀 드렸더니 엄청난 양의 찌개, 밥, 잡채와 반찬을 직접 들고
오셨어요.
마친 .. 이번에 입국하신 예린,서윤이네 가족들도 함께 계시다..
아무리 먹어도 먹어도 다 그릇을 비울 수 없었던 큰손 어머님이십니다.
그리고 이렇게 여럿이 함께 모여서 먹으니까요. 아마 더 맛있었나봅니다.
감사하게 잘 먹었습니다.
시래기와 된장 듬뿍 들어간 돼지갈비 감자탕... 한국에서 부터 갖고 오신 반찬들도 넘치네요.
지금 봐도 침이 고입니다...
이렇게 푸짐하게 한식을 밥을 먹어야 제맛인데요..
일요일 낮에는 로빈이랑 휴랑 동네 카페에 나가 간단하게 점심을 할 때도 있는데요.
아래와 같이 감자 웻지랑 페투치니 파스타로 간단하게... (사실 사진에 없는 몇개의 디저트 , 빵도 있었지만요)
역시 저는 위와 같은 한식이 최고입니다.
참,, 여름에 가끔 이 카페 가곤 했었는데요... 여기는 웰컴베이 라운드 어바웃에 위치한 가든센터 Palners 안에도
카페가 있어요... 야채 모종이나. 꽃나무 등 구경도 하면서 -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커피 한잔하면 간단한 점심 식사하기에도 괜찮아요...
더 좋은 이유는 저희 집 바로 앞이니까요..
(왜 이렇게 자꾸 게을러지는지... ㅎㅎ 아니면 주말에는 집에서 낮잠을 자는 나이가 된 것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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