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에서 받은 축하와 격려 편지입니다.
민수네 담임 선생님이 보내주셨는데요...
민수는 현재 학교에서 Future Problem Solving 팀에서 활동하고 있는데요.
"미래의 음식 섭취(the future of our diets)" 란 주제로 다른 친구 3명과 함께 시나리오를 제작하고 있답니다.
16가지 문제, 16가지의 해결 방법에 대해 가장 최선의 해결책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작품을 만들고 있답니다.
challenges(문제 제기), solutions (해결책) 그리고 실제 action plans (실행단계) 까지 세 단계에 걸쳐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과제를 보여주기 위한 민수가 제안한 " 3D프린트 기술을 이용한 아이디어"가 아주 탁월했다고 합니다.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의 미래문제해결반은 뉴질랜드 국내대회 참가 우승 및 (2년전에) 미국에서 열린 전세계 미래문제해결 대회에 뉴질랜드 대표로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민수팀의 이번 프로젝트에도 최소 전국대회 출전, 더 나아가 미국 본선에도 나갈 수 있을 정도로 탁월한 작품으로
학교에서 평가하고 있는데... 정작 민수는 이제 한국으로 귀국을 앞두고 있어서 너무 아쉽다는 편지입니다.
원본을 함께 우리 카페 회원님들과 공유합니다 .
Minsu is a member of a group of four who have undertaken a Future Problem Solving scenario. This term it as been on the future of our diets and, in particular, the concept of 3D printed food items. Alongside his three group members, he has had to considered sixteen challenges, sixteen solutions and write an action plan for the best solution.
Minsu conceived the idea of the device that his team have presented. He drafted and discussed the new technology he had invented (on paper) and the team added details to make this a viable solution that could be operative in the future. He used his creative thinking skills to formulate a very clever concept that his team were happy to support, and extend further, to meet the exacting criteria of PFS.
Future Problem Solving is a programme, devised in the United States and, utilised by many accelerant classes across the World. From our class, three booklets with all the written challenges, solutions and action plans, will be sent to an independent marker. High scoring booklets are returned and members of that team are invited to a National final in Auckland in Term 4. Winners of the NZ final get to travel to a world finals.
We have had national winners in previous years and two years ago a group, from our school, travelled to the World final.
Julia Peters
Room 20
Class teacher
Kind regards
Annemieke
Annemieke Hart
Tauranga Intermediate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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