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넬 대학 앤드류 도 사장은 한국의 어버이 날이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에 가장 적합한 날이기 때문에 올해부터 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7일 한국의 어버이날을 맞아 한국전에 참전했던 뉴질랜드 참전 군인 가족 65명을 초청한 보은 행사가 오클랜드 코넬 대학 요리학교에서 열렸다.
식사와 함께 퀴즈 대항, 노래자랑 등이 열렸던 이 날 행사에는 주뉴질랜드 한국대사관 오클랜드 분관 박일호 총영사도 참석해 뉴질랜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렸다.
뉴질랜드는 한국전쟁 16개 참전국의 하나로 6천여명의 군인이 참전했고 45명이 전사했다. 한국전쟁에 참전한 뉴질랜드 군인들 공군으로 참전: 3794명 / 육군으로 참전: 1300명 / 사망: 45명 / 부상:79명 / 포로: 1명 / 한국 땅에 묻힌 키위들: 3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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