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조기유학/뉴질랜드 조기유학

타우랑가 보이스 칼리지 선생님과 유학원 직원들이 함께

Robin-Hugh 2014. 12. 9. 11:56

요즘 점심 때마다 타우랑가 유학원 사무실을 비우게 될 때가 늘어나네요. 

연말이되면서... 여러 모임이 있는데요. 


오늘 점심 때는  타우랑가 보이스 칼리지 Mrs Roff선생님이 저희 직원들을 모두 마운트 망가누이 Tay Street Beach Cafe로 초대를 해주셨어요. 물론 저희도 선물이랑 카드를 들고 나갔어요. 


사실 해마다 하는 연례 행사중 하나입니다. 올해 유학원과 보이스 칼리지가 공동으로 올 한해도 잘 보냈고요. 

우리 유학생들을 위해  내년에는 어떻게 협력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뭐.. 그냥 사람사는 이야기, 여름 휴가이야기 등등.   유쾌하고 즐거운 점심 시간이지요. 

이 선생님의  밝고 긍정적 에너지를 사실 저희  젊은 사람들이 더 많이 받고 있다고 느껴지는 시간이었답니다.

아직도 배울 점이 많습니다.   


벌써부터 2015년 9월에 서울에서 개최하게 될 "뉴질랜드 타우랑가 유학. 조기유학 설명회" 날짜를 잡자고 하시네요. 

추석이 되기 전 주말쯤으로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올해는 갑자기 남편분이 입원하셨기 때문에  아네트 선생님은 여러 준비를 다 마친 상태에서  한국 유학 박람회에 함께 가지 못한 것이

제일 아쉬웠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2015년 9월에 열린 내년 유학설명회에 대한 기대가 크신가봅니다. 


타우랑가 각 학교의 교장,교감, 인터내셔널 선생님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하면서 벌써 10년째, 

그 중에서도 아네트 선생님은 저희 유학원의 수호성인 같은 분으로, 

가끔은 저희 유학원 직원들의  키위 엄마처럼 느껴지는 살가움도 있답니다. 


서로가 연말연시,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기를 희망하면서  오늘 맛있게 먹은 음식 사진까지 보탭니다. 

(날씨는 흐리지만 해변에는 한 초등학교 학생들이 나와서 신나게 보물찾기하면서 놀고 있네요) 


 







미아씨는  병원에 일이 생겨서, 김원장님도 다른 약속으로  함께 참석하지는 못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