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는 사실 푸른 하늘에 흰구름, 그리고 망망대해, 푸르고 시린 태평양 수평선과 바다가 제일 좋습니다.
하지만 계절이 바뀌고, 사람의 인생도 돌고 돌고... 벌써 한바퀴를 돌아 시간은 쏜살같이 지나갑니다.
바다의 풍경도 1년 내내 변화무쌍하지만
산속으로 가보면 그 사계절의 변화는 더욱 뚜렸하네요.
한여름 무성했던 초록의 잎들은 이제 색깔을 갈색으로, 노란색으로, 붉은 색으로 바꾸고 있고요.
벌써 가지에서 떨어져 황망히 떨어져 대지위에 켜켜히 쌓여있는 곳도 많습니다.
차분하게 가는 주말 오후에 둘러봤습니다.
1년 내내 언제가봐도 좋지만 가을에는 꼭 한번쯤 가보세요.
찾아가는 길 : 타우랑가 시티에서 30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파이스 파 라운드 어바웃에서 약 20분 정도 카이마이 산속으로 (SH29을 따라 가다보면 ) 왼쪽에
Mclaren Falls 이정표가 보입니다. 그리 들어가서 공원 안으로 주욱 들어가시면 자동차를 타고 전체 공원을 다 둘러볼 수 있습니다.
The Falls Cafe 도 있고요.
Marshalls's Animal Farm도 공원 안에 있습니다.
바베큐 시설도 잘 되어 있으니, 이웃들과 함께 구워먹을 피크닉 준비를 해가셔도 좋고요.
샌드플라이가 좀 있으니 Off (insect repellent ) 꼭 챙겨가시고요.
지도 보기:
'뉴질랜드 여행·골프 > 뉴질랜드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외 긴급상황 통역서비스 안내 (영사콜센터) (0) | 2014.05.14 |
---|---|
와이카토, 해밀턴에서 즐겨볼 수 있는 뉴질랜드 맛! (0) | 2014.05.13 |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오마나와 폭포(Omanawa Falls) 발견 & 주변 폭포 안내 (0) | 2014.05.11 |
"아빠! 어디가?" 뉴질랜드 여행 마지막편 (0) | 2014.05.09 |
아빠! 어디가?’ 뉴질랜드 북섬 여행기 3편 (0) | 2014.0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