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교육 만족도, 전세계에서 1위
영국 한 연구소에서 전세계 142개국을 조사, 집계 발표한 "2013 번영지수(Prosperity Index)" 보고서에서
뉴질랜드는 교육 부문 1위를 기록했다.
남녀 학생 평등, 공교육에 대한 높은 신뢰 등이 1위를 기록해 교육부문 1위를 차지했다.
번영지수는 번영이 국내총생산(GDP)만이 아니라 삶의 질 문제라는 데 착안해 교육, 창업 기회, 행정, 건강, 자유 등에 초점을 맞춰 조사한 결과다.
뉴질랜드의 종합순위는 5위였으며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높았다.
같은 조사에서 한국은 26위(교육 7위)였다. 뉴질랜드 공공 부문 예산 중 20%는 교육에 투자되며 이는 2013년 기준 OECD 회원국 중 2위다.
뉴질랜드 기준금리, 2.75%로 상향돼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현행 2.5%에서 0.25% 포인트 오른 2.75%로 상향 조정했다.
중앙 은행은 이번 기준금리 인상은 평균 물가상승률을 2.0% 수준에서 유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그래임 휠러 중앙은행 총재는 물가상승(인플레이션) 압력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 이 같은 추세는 앞으로 2년간 지속될 전망이라며 현 수준의 통화정책은 더는 적절치 않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은 3년만의 일이다. 휠러 총재는 지난 1월에도 경기 확장에 상당한 탄력이 붙고 있다며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었다.
기준 금리가 오르게 되면 변동 금리와 18개월 이하의 단기 금리는 이 영향을 받아 현재 일반 시중 은행의 대출 금리가 5.75%에서 6%로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시중 은행들은 2년 고정으로 약 5.95% 그리고 3년 고정 금리로6.2%에서 6.35% 사이의 금리로 대출을 하고 있다.
뉴질랜드 이민과 유학생 통계. 단연 중국인이 1위 뉴질랜드 정부의 이민 동향에 관한 최근 자료를 보면 2012~2013년 기간에 3만8천961명이 영주권을 받았다. 중국인이 15% 가까운 5천794명을 차지하면서 뉴질랜드 이주자 수에서 최고를 기록했다. 그 다음은 영국 5천184명, 인도 5천128명, 필리핀 3천51명 등의 순이었다. 한국은 1천133명으로 전체 이주자의 3% 정도를 차지했다. 중국은 유학생 수에서도 1만7천542명으로 전체 6만4천233명의 27%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그 다음은 인도 8천393명, 한국 5천359명, 일본 3천25명 등의 순이었다. 유학생 수는 한 해 전과 비교하면 7%나 줄어들었는데 특히 한국 유학생들의 감소폭이 21%로 가장 크고 인도는 7%나 중국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유학생 감소 이유로는 뉴질랜드의 높은 환율이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뉴질랜드 오클랜드 인구의 19%는 아시안 매시 대학교 인류 사회학과에서 진행한 최근 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내 아시안 인구가 2001년 전체 인구의 6.6%에서, 2013년에는 14.6%로 두 배 이상 늘어났다.
뉴질랜드 최대 상업도시인 오클랜드에는 213개 민족이 거주하는 것으로 기록돼 , 서로 다른 인종들이 모여 오클랜드 인구의 40%를 차지하면서 런던이나 LA보다 더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섞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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