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강물에서 놀다가.. 여기 따뜻한 스파에서 잠시 몸도 녹이고.
어린이들은 이런 슬라이드와 탕만 있어도 재밌나봅니다.
가장 최근에 도착한 준환이도 먹고, 놀고, 먹고 놀고.. 바쁘게 놀더군요.
동생 의환이는 아빠가 데리고 물에 처음 들어가는 것 같아 보입니다. 물이 아직은 무서운 나이?
건필이는 자기도 물속에 잠수할 수 있다고 자랑을 합니다.
암벽등반에 도전하는 강민,승연.지민입니다.
저는 제일 어린 병찬이랑 함께 카약도 타고,
휴 형이 패들보트도 태워주고 했는데... 휴가 하는 말.
"이 꼬마 아이는 끊임없는 스토리 텔링이 아주 재밌다"고요.. ㅋㅋ
홈스테이하고 있는 재인이도 크리스랑 함께 하루종일 많이 웃으면서 잘 놀았고요.
앞으로도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더욱 재밌게 놀 수 있을 것이라고 마음이 편안해졌을 것 같네요.
이렇게 아이들 몸과 마음이 튼튼하고, 탁 트인 자연속에서 도전하고 마음껏 즐기는 것도 배우게 되겠지요.
홈스테이하는 재인이랑 민호도 함께 와서 (칼리지 학생들은 오클랜드로 여행을 가고, 또 친구 생일파티 등 이런저런 약속이 있다면서 못왔지요) 하는 말.
"이렇게 재밌는 곳인줄 알았으면 지난 연말에 한국에 늦게 가고,, 여기 와서 친구들이랑 놀 껄 그랬어요" 합니다.
부모님들이 편안하게 쉬는 사이에, 우리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 안전요원들의 친절하고 세심한 관리, 보호 아래 -
신나는 하루를 보내는 곳입니다.
어제는 날씨까지 최고였지요?
12월에 입국하신 가족들은 벌써 한번 다녀오셨지요? 1월에 새로 오신 가족들도 여러 다른 일정으로 못오신 가족들이 많아
예상보다 적은 인원이 오셨습니다. 적은 참가로 결국 $28 할인요금을 적용받지는 않았지만, $32 어린이 요금, 어른들은 $5 입장료로 편안하게 주말 하루 즐기셨을 것입니다. 뉴질랜드 자연 그대로의 놀이터에서 마음껏 놀았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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