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아이들도 방학이라 공원에 나가서 달리고, 운동 좀 하면서 살 좀 빼고, 근육도 키우라고 했더니
집안에서 잘 안나가요.
결국, 우리집 강아지 미스터도 데리고 저랑 운동을 하러 운동장에 나갔더니
휴랑 예전에 축구 같이 하던 친구들 - 아직까지도 축구팀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데요.
방학 중에도 나와서 코치한테 특별 훈련을 받고 있네요.
저 중에 Zack 이라는 친구는 뉴질랜드 유소년 대표로 일본, 영국까지 원정 경기, 훈련을 다니는 녀석이랍니다.
휴가 날렵해서 날라다닐 때는 잭보다 더 축구를 잘했었다는 믿기지 않는 전설 같은 이야기.
겨울철에도 반팔에 땀 흘리면서 운동하는 녀석들 보니까 참 대견합니다.
'뉴질랜드 살아가기 > 뉴질랜드 교육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바리스타(커피메이킹) 코스 - 9월 4일 시작 (0) | 2013.08.19 |
---|---|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그린파크 초등학교 뉴스레터 중에서 (0) | 2013.08.13 |
타우랑가 아트 갤러리 - 7월13일 가족 그림대회 (0) | 2013.07.05 |
세인트 피터스 학교 골프 아카데미 - 4일간의 방학 캠프 안내 (0) | 2013.06.28 |
타우랑가 방학중 승마 교실 - 트리니티 밸리 (0) | 2013.0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