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 사무실에서 이런 일들이 일어납니다.
아침엔 Bay of Plenty 영어 어학원의 리즈 원장선생님이 사무실에 오셨어요,
한 학생의 어학원 생활 관련해서 여러 좋은 이야기 많이 해주셨고요.
그리고 저희 유학원을 통해 입학하는 학생들을 위한 수강료 특별 프로모션 등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현재 학비 할인 중!)
타우랑가 인터미디어트 학교 유학생부 아네미에케 선생님도 오셨어요.
3년전인가 여기 타우랑가에서 유학했던 학생의 재학 증명서와 성적표 원본이 다시 또 추가로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렸더니
직접 갖고 사무실로 오셨네요. 그리고 한 여학생의 홈스테이 생활에 대해 의논하셨습니다.
가끔 한국으로 귀국하신 뒤에 대학 입학 원서를 쓸 때, 또는 중학교, 고등학교로 진학을 할 때
뉴질랜드 학교 자료가 필요한데요. 타우랑가에서 유학을 마치고 귀국하실 때 조금 더 여유있게 받아서
(타우랑가 순회 영사 업무 때) 영사확인 공증까지 다 받아서 가시길 바랍니다.
타우랑가에 계시는 가족 중에 이사를 해야 되는 가족을 위해 집주인한테 연락을 해서
집 내부를 살펴보기 위한 약속을 잡아드렸습니다.
집 주인이 직접 렌트를 내는 상황이고요. 본인 아들도 같은 초등학교에 다닌다면서 이 가족의 아들 이름까지 물어보더군요.
토요일 키위 대상으로 open home 하기 전에 먼저 좀 특별하게 보여달라고 부탁했더니
흔쾌히 금요일로 잡아주시네요. 마음에 드는 집이면 좋겠네요.
타우랑가는 사실 큰 도시가 아니기 때문에 한다리를 건너면.. 누구네 친구, 누구 아는 사람, 친척 등으로
뉴질랜드 사람들도 다 연결이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사회적인 평판이나 추천 등으로 모든 취직 등도 되는 것 같기
때문에... 누구를 만나든, 누구와 이야기를 하든,,, 원래대로 조금씩 더 신경을 쓰면서 살아야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 내가 한 일을 누가 알겠느냐?
내가 지금 어떻게 하든 나중에 아무 상관이 없겠지 하는 "일회적, 기회적" 사고 방식은
여기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는 더욱 경계를 해야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특히 우리 모두는 타우랑가에서 한국 대표 선수라는 의식도 꼭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7월13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저희 타우랑가 신문사 사무실에서
오클랜드 영사관의 "타우랑가 순회 영사 업무"가 열립니다.
시내 한인 교민 업소 3곳에 순회 영사 업무를 알리는 홍보 포스터를 부착했습니다.
타우랑가 보이스 칼리지에서 유학중인 홈스테이 학생들의 성적표를 한국 부모님들께 보내드렸고요.
전화도 하느라 오후 시간이 다 갑니다.
오후 3시에 학교 수업이 끝나고 (학원에 오는 학생들, 집으로 가는 중에 사무실에 들른 학생 등)
홈스테이 하는 학생들과 만나 이런 저런 이야기 중 ...
"공부하는데 조금 더 신경 쓰자" .... 당부당부.
오늘은 올리브씨가 제일 바쁜 날이었는데 업무일지를 건너띄나봅니다.
*7월 20일 토요일엔 타우포 통가리로 국립공원으로 단체 여행갑니다. 예약해주시고요.
* 7월 방학 중엔 시내 일식당 Takara에서 타우랑가 유학원 조기유학 가족회원들 뷔페 만찬도 계획중입니다.
17번가 히스토릭 빌리지에 가시면 이렇게 동화속 공주님 같이 드레스 입고 생일 파티 하는 곳이 있지요..
여학생들이라면 한번쯤 생일파티 때 이용해보셔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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