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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타우랑가 조기유학 가족회원들 정모> 4월20일(토), 와이토모 반딧불동굴과 키위 하우스 여행

Robin-Hugh 2013. 4. 7. 07:48

파파모아 해변에서 꽃게잡이는 해봤고...  (이제 가을이니까 호두 주으러, 알밤 주으러 많이들 다니시죠? 

이 와중에도 "와이토모 동굴 언제가요?  ,  와이히 기차 여행 언제가나요?  ... 그동안 많은 분들이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이번 4월 방학 시작하자마자 와이토모 반딧불 동굴로  단체 버스투어 먼저 갑니다.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조기유학 하는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을 위한 가족회원 정기 여행 및 체험 

- 4월달엔 와이토모 반딧불 동굴로 갑니다.  


출발 일시: 4월 20일  토요일 오전 8시 메모리얼 파크(퀸엘리자베스 강당 앞)에서 출발해 저녁 7시쯤 돌아올 예정입니다. 


와이토모 반딧불 동굴과 오토로항가에 위치한  Kiwi House and Native Bird Park 를 둘러봅니다. 

 

단체 이동을 위해  현재 버스를 이용할 예정이며 45인 기준 버스비가 어른 , 어린이 모두 1인당 $40~$45 정도 예상됩니다.

선착순 예약  총45명까지( 5세 이하 어린이 포함) 예약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 정확한 참가 인원이 확정되면 1인당 버스 비용을 공지해드리겠습니다. 


* 와이토모 동굴 입장료는 성인 $48, 어린이 $21 인데요.. 아래 보듯이 패밀리 패스로 구입하시고요.    

* 키위 하우스 입장료는 성인 2명 + 어린이 3명까지 합한 패밀리 패스 $50(5명), 5세 이하 무료.  

11:00am Kea & Kaka (native parrots) feeding (daily)
1:30pm Kiwi bird feeding in the Nocturnal House (daily) 키위새한테 먹이주는 시간에 가면 좋을듯. 



Waitomo Glowworm CavesPrice
Adult$48.00
Children (4-14)$21.00
Family Pass (2 adults / 2 children*)$115.00


* 와이토모 동굴 가시는 도중  와이토모 부근의 애플트리 카페에서 브런치를 드시게 됩니다. 

 집에서 도시락을 챙겨나오셔도 되고요. 이 카페 메뉴에서 골라 드셔도 됩니다. 



와이토모 반딧불 동굴(Waitomo Glowworm cave)은 잘 아시다시피 세계 제7대 불가사의라고 홍보하는 곳입니다.



               http://www.waitomo.com/waitomo-glowworm-caves.aspx

 

작은 배를 타고 종유동굴 안을 탐사하다보면 동굴 벽에 헤아릴수 없이 많은 반딧불이 빛을 발하고 있는

환상적인 자연의 경이도 체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키위 하우스엔 3종류의 키위 새와 함께 모어포크, 투이, 키아, 모어포크, 푸케코 등 뉴질랜드 대표적 야생 조류와 함께

투아타라, 게코 등 원시 파충류도 구경할 수 있는 곳입니다. 

키위 새에 관한한 이곳보다 잘 관찰해 볼 수 있는 곳은 없습니다.

 


  Northern Brown Kiwi,  Great Spotted Kiwi , Little Spotted Kiwi. 

http://www.kiwihouse.org.nz 

 






와이토모 지역의 구릉진 초록색 목초지대 지하에는 동굴암석 계곡지하의 강이 흐르는 석회암 지대가 있다.


수백만년  바다 속에 잠겨있던  곳은 지각 변동으로 인해 수면 위로 솟아오르면서 지금의 와이토모가 되었다와이토모라는 이름은 "와이"() "토모"(구멍)  마오리 단어가 합성되서 만들어졌는데수백개의 동굴 속에서 지하에 개울이 흐르는 지형을 생각하면  지역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이름이다동굴의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이  속으로 스며들  신기한 동굴암석이 생기게 되는데종유석은 천장에서 아래로 자라고석순은 바닥에서 위로 자란다 둘이 만나서 기둥이 되면 석주라고 부르고석주가 꽃모양을 하면 석화라고 한다

와이토모에는 반딧불이 있는 동굴이 많아 깜깜한 동굴에 반짝이는 신비한 반딧불 투어도   있다. 


- 와이토모 반딧불 동굴(Glowworm Caves) -

   
자연이 만들어 놓은  작품으로 많은 세월이 흘러 이뤄진 종유석 동굴이다 훼손되지 않은 하얀 종유석 동굴에서 대성당독수리 등의 각종 형성물을 찾아본다얇은 종유석에 불빛을 비추니 빛이 통과하도록 깨끗하다. 동굴 안에서는 카메라 사용을 못한다 
  
빛을 발하는 곤충이 먹이 사냥을 위해서 줄을 내린다. 먹이가 걸리면 줄을 끌어 올려 먹는다고 한다. 유충 빛을 발하며 성충이 되면 알을 낳고 2~3일내 죽는다아래로 내려가면 물이 있는 어두운 동굴이다.

보트에 관광객이 앉으면, 동굴 관리인은 서서 설치해 놓은 줄을 잡아 당겨 이동한다. 서서히 움직이면서 천정의 불빛을 감상한다. 마치 하늘에 있는 은하수가 그대로 쏟아져 머리위에 있는 듯하다.   


세계 불가사의 하나라고 하는 동굴 속의 환상적인 반딧불과 고요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1시간여의 동굴 체험을 통해서 자연의 신비와 생명력의 고귀함을 느끼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줄을 타고 동굴 아래로 내려가는 압사일링 스릴 체험이나 동굴 래프팅(블랙워터 래프팅) 등도 있다



* 타우랑가에서 버스로 이동하실 때 약 1시간40분-2시간 내외 소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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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Robin&Hugh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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