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 지역 학교에 올해 2월에 새로 입학하게 조기유학, 유학 신입 가족들 중에
작년 12월에 서둘러 일찍 입국하신 가족들과 지난 금요일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렌트 집 입주 기간을 기다리시느라 마투아의 조기유학 대선배님 댁에서 잠시 홈스테이 하면서 정을 쌓았던
선.후배 가족들이 함께,
새해 인사를 겸해서 마투아 퍼거슨 파크에서 신년 하례식(?)을 하신다고 해서 저희 가족도 함께 어울렸습니다.
알차게, 속이 꽉차게 준비된 - 바베큐와 식사, 디저트까지 푸짐하게 잘 먹었습니다.
새로 오신 가족들이 벌써 뉴질랜드 현지 적응을 마친 듯 편안하게 보이고요. 아이들도 맘껏 푸른 하늘 아래, 파란 잔디밭에서 뛰어놀면서 먹고, 놀고, 뒹글고...
밥 먹을 때는 오색 빛깔 무지개가 마운트 산 위로 뜨더니요..
밤9시쯤 해가 서산으로 넘어갈 때 일몰 광경도 멋지더군요.
우리 집 둘째 녀석이 이렇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주문을 해서 찍어봤습니다.
자기 선글라스에 지는 해가 담겨야 된다고 주문하더군요..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Robin&Hugh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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