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마투아 에디네 귀국살림

설레임 반~ 두려움 반~으로  공항에서 배사장님을 만났네요. 웃으시는 얼굴을 보고서야 한시름 놓았구요^^다들 비슷하시죠? 이 곳 타우랑가에서 저와 아이들은 너무나 아름다운 추억들을 만들어 가고 있답니다. 처음 비행기를 타던 그 마음으로 열심히 생활하구 있구요. 한국에서 오기전 꿈꾸던 생활^^;

사설이 깁니다.

 

저희집은요^^

오투모에타이 마투아에 위치하고 있구요.

마투아 초등학교에 다니는 녀석은 초등생 걸음으로 5분, 주로 킥보들를 타고 등교합니다. 오투모에타이 칼리지에 다니는 녀석은 걸어서 20분, 자전거를 타고 다니네요.

주소: 240a levers Rd Matua Tauranga.(대로변 아닌 골목안 세번째 집입니다,구글지도 검색가능.)

방3개, 욕실2개,게라지 있구요. 지은지 4년이 안된 새집입니다. 주당:390불입니다.

나름 제가 치밀한 조사끝에 이사온 집입니다. 일명 친구찾아 삼만리^^; , 앞, 뒤, 옆집까지 마투아 초등학교 친구들이 살고 있구요.저희집 마당에서 같이 놀 수 있게 된 구조입니다. 다정한 뉴질랜드 키위 이웃들을 만날 수 있구요. 무지 안전한 집입니다(강추).제가 학원 다니느라 정신이 없어서 현관문을 자주 열어 놓고 다니고, 차고 문도 수시로 열어놓고 다니지만 아직까지 아무일 없이 잘~살고 있거든요^^.

 

 

 

 

 

 

자동차 :

Mazda Premacy 2001년식 은색

2000cc 5인승,

126000주행 (13만 넘을 듯 남은 기간 신나게 달려야 하니까요)

WOF: 2013년 4월까지,자동차세:2013년 5월까지

오른쪽 앞, 뒤로 상처있습니다. 뒤쪽은 원래 있던 상태로 샀구요 앞쪽은 제가^^ 여기는 한국이란 핸들이 반대쪽이라 처음왔을때 익숙하지 않아서 살짝^^

 

 

 

 

 

살림: 유학살림이라 어찌보면 부족할수도 있고, 어찌보면 일년반동안을 알차게 생활하게 해준 일등공신^^

우리집 일등살림: LG LED smart TV (42인치, 인터넷되고, 한국에서 가져온 외장메모리 연결해서 영화봅니다.구입영수증 있습니다.), 6인용 식탁(은근 꼬마 손님들이 많은지라 유용하게 썼네요.영수증 있습니다..)외 큰 살림들은 중고 살림들입니다. 잔살림들은 모두 새로 구입^^.각방의 오리털 이불, 침대커퍼,매트리스항균커버, 각종 부엌용품, 프리뷰, CD플레이어, 네비게이션,프린터기,스탠드,킥보드, 각종취미용품(여성 골프채1,트랜슬러1,골프화2351,공들,팔토시,주니어 갤러웨이 골프채1,...테니스라켓 2개, 베드민턴 라켓셋트, 자전거 주니어 21인치1대, 24인치 칼리지,인터,성인여성 가능 2대...주니어 기타1대. 전기요3장..구명조끼..등

일년 동안 살림사러 다닌 기억만^^ ,발품팔아 사러 다니고 한국에서 택배받고, 살림을 정리하려니 귀차니즘이...잔살림 모두 함께 드립니다.사람만 바뀌면 될 듯 하네요^^생각보다 이곳에서는 시간이 빠르답니다. 잔살림 함께 드릴테니 아이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 특히 자전거는 제가 좋은 놈으로 샀거든요. 울애들이랑 타우랑가 곳곳을 누비고 다닙니다. 참, 아름다운 곳이라서^^

사진을 찍다 보니 생각보다 잔살림이 많아서 아직 정리도 못했구해서 올리지 않은 놈들도 있으니 궁금하신건 전화 주세요.

 

 

 

 

 

 

 

 

 

 

 

 

 

 

 

 

 

 

 

 

 

 

 

 

 

 

 

 

 

 

 

 

사진작업을 다시 하니 참으로 번거롭네요^^ 가격은 합리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전화주세요

인터넷 : 070 4383 3880

휴대폰 : 021 063 4322 (카톡됩니다.)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에디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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