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북섬의 아름다운 타우랑가에서 조기유학 중인 부모님과 자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하는 시간.
어제 토요일엔 - 날씨 따뜻하고 정말 좋았죠?
-- 파파모아 도메인 해변에서 조개 잡이도 하고, 낚시로 꽃게도 잡고,,,
그리고 푸짐하게 바베큐 파티했습니다. -- 물론 집에서 쉬시는 가족들이 더 많았습니다만 -- 7-8월에 타우랑가에서 단기 어학연수 중인 가족, 학생들도 다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새로 오신 타우랑가 가족회원분들과 기존 회원간에 인사를 나누시는 자리도 되었고요.
새로 오신 타우랑가 가족회원분들과 기존 회원간에 인사를 나누시는 자리도 되었고요.
이날 수영 선생님 일정 때문에 12시에 그리어톤 수영장에서 수영클럽 레벨테스트를 먼저 끝내고... 조금 늦게 합류하신 가족들도 계셨고요. 맨 마지막까지 남아서 정리까지 해주신 분들도 계십니다.
저녁엔 웰컴베이 핫풀로 가셔서 뜨거운 온천탕에서 피로도 풀고 몸도 녹인 가족도 계시고요.
모두 즐거우셨죠?
조금만 더 기다리시면 야외에서 신나게 뛰어놀기, 함께 모여 바베큐하기, 해변에서 수영하기 ..
정말 "놀기" 좋은 뉴질랜드 여름철이 곧 됩니다.
뉴질랜드는 아직 겨울이랍니다. 이날 날씨는 바람도 없고, 따뜻했습니다. 야외 행사를 할 때마다 날씨가 제일 걱정인데 다행스럽게도 복 많이 받으실 분들이 이날 많이 나오셨나봅니다. 화창하고 정말 봄 기운 가득한 파파모아 해변이었습니다. 심지어 수영복으로 갈아 입고 수영하는 뉴질랜드 아이들도 있더군요. 9월부터는 봄이 시작된다고들 하고요. 여름도 조금만 더 기다리시면 됩니다. 우리 뉴질랜드 타우랑가의 조기유학 회원들이 맘껏 즐기실 한여름철 눈 부신 바닷가에서 꽃게 잡고, 조개잡을 날 기다리시면서, 또 신입가족들과도 인사를 나누시고... 단기로 오셨다 6-7주가 정말 후딱 간다는 가족들의 아쉬움도 달래는 그런..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또.. 많이 잡지는 못했지만 (제 낚시대 릴이 고장이 난 상태였기 때문에요) 그런 여름철 눈분신 해변을 기다리는.. 겨울철 예행 연습이라고 생각하셔도 될 듯합니다. 아이들은 꽃게 잡아 올리고, 조개 줍느라 반나절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즐거운 시간이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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