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타우랑가의 베이 오브 플렌티 폴리테크닉(공립 기술대학)의 요리학과 학생들이 실습을 겸해서 교내에 운영하는 레스토랑입니다.
저녁 메뉴만 제공하고 있는데,
미리 미리 예약을 받아 - 일찍 마감됩니다 -
학생들이 만들고 운영하고 곳이라 3코스 저녁 디너가 저렴하고 맛이 좋아 타우랑가에서 인기 있는 곳이랍니다.
어느 비 오던 날에 저희 가족도 한번 다녀왔는데요.
식사를 마친 뒤에 각 항목별, 요리별로 맛을 평가해주는 표를 주는 것이 인상적이더군요.
우리 집 아이들은 텔레비젼에서 보던 마스터 쉐프 프로그램의 심사관들처럼 음식을 먹을 때보다 이 평가표 작성에 더 시간을 들이더군요. 우리 가족 전체 평균으로 보면 8/10 점 정도라고 했네요.
모든 음식을 하나씩 먹어보자고 의기 투합.
다양하게 한 종류씩 주문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전체 4종류, 메인 4종류, 디저트 4종류만 팔고 있거든요.
물론 그 메뉴는 매일 달라지겠지만요.
식사를 마칠 즈음에 테이블로 아트리움 서비스, 음식 맛 평가표를 줍니다.
먹는 시간보다도 이 표를 작성하는데 더 시간을 들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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