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살아가기/타우랑가 생활 정보

[스크랩] 내기에 져서 좋았네요....

Robin-Hugh 2012. 4. 8. 03:44

토욜아침, 타우랑가 Farmers Market 가기로 했는데.....

연휴인지라~~~~ 열까,아닐까...내기해 가면서 토요장터로 갔었습니다~

음...내기에선 제가 졌네요ㅠㅠㅎㅎ

식구 넷이서 좋은 날씨에 다녀온 장터~ 많을지도 모를 사진을 올려 봅니닷...

학교 입구에 세워놓은 간판이예요~글씨 참...걍 썼네요..그런대로 정감이??ㅋㅋ 

 사람들도 많이 오고 가고...

 식물들도 자리하고...

 아자씨를 찍은게 아닌데...^^;   조~기 안에 싱싱한 고기들을 팔아요~직접만든 베이컨,등등....

걍 마카데미아, 구운 마카데미아, 초컬릿씌운 마카데미아...츱....맛나용~ 

 농장서 직접 만든 잼과 소스들... 직접먹어보고 살수있다는....전 오른쪽 긴병 5.50$ 에 하나샀져~

 만드신 농장서 오셔서 직접 파시네요...

아으~~~맛난 핫도그~뜨끈!!!짭쪼름!! 구운양파랑~~~츠흡!!!! 출출한 지금...또생각 나네요~

하나들고 좋다는~~~ㅎ

 과일사들고 줄선 꼬마아가씨들...

 눈을 지긋이 감고 노래를 멋드러지게...결국 잔돈을 몽창...드렸답니다~

 언냐노래도...굿...

 야외카페도 많은이들이...

올때즘엔... 이꼬마가 무지 부러웠겠죠?ㅋㅋㅋ

양파도 남은거 싹쓸어오고, 꿀도 사고, 이것저것 구경에, 맛난거 먹고...

방학하고 연휴에 축제에...오늘 오전은 부모님 모시고 알찼네요~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유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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