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랑가 회원방

[스크랩] 후다닥....

Robin-Hugh 2012. 4. 7. 04:05

                                              목요일 부터 아이들 방학이라  

방학 하자마자  후다닥  휴가를 다녀 왔다.

은솔네랑 민재네랑  함께 다녀왔다.

가까운  로토루아랑 타우포까지...

눈도 행복하고 마음도 행복한 1박 2일 이었다.

 

 

 

완전!!!

대~박

무지하게 재미있었던 huka falls zet 보트.

 

물도 너무 맑았고.하늘도  맑은 날이었다.

공기는 투명했고 햇빛 또한  더없이 따뜻했다.

 

그 물빛...  그 물빛....

잊을 수 없는 그 빛...

 

 

 

 

탈때도 정말 재미있었는데 사진으로 보니 더 실감나네...

 

아이들이 타우포로 번지점프 하러 가자고 할때는 

"니들이 몰라서  하자고 하지  가서보면 맘이 바뀔 것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옴마야"

정말  뛰어내렸다.

몸무게 미달이 담우와 리나를 빼고는 세명 모두  뛰어내렸다.

기특한지고...

     대견한지고....^ ^

 너무 참하고 얌전하기만 한줄 알았는데....나린

 

 

 뛰어내리기 직전의 은경이.

 

 

설마 설마 했는데....담덕!

 

까페에서 보기만 했던 루지도 타고 마오리 처치도 가보고  지열지대도 가보고....

아~!!!

                                모두 다 신기하고, 아름답고, 가슴설렜던  여행이었다.

 

출처 : 뉴질랜드 타우랑가 이야기
글쓴이 : 풀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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