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 힘차게 비가 내리는 가운데 아리아님이랑 몇분이 오셔서 오후 내내 사무실 도서관 서고에 어지럽게 널려져 있던 책들을 예쁘게 다시 책꽂이에 정리해주셨어요.
어머님들께 부탁드려요.
집에서처럼 책꽂이에서 꺼내서 책을 본 뒤엔 꼭 다시 제자리에 책을 꽂아놓는 좋은 습관을 우리 아이들한테 갈켜주세요.
곧 대대적인 책 수거 및 목록 정리를 해야될 것 같네요.
책이 워낙 많다보니까요.
그래야 얼마나 책꽂이가 더 필요한지 알 수 있겠네요.
참, 학생들 한국 교과서 등은 댁에 무료로 갖고 가실 수 있도록 한쪽으로 정리해두었습니다.
편하게 갖고 가셔도 됩니다.
오늘 수고 많으셨고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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